딱 1년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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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드라이브 하는걸 좋아한다 아마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 면허따 바로 집차 몰래 끌고나가 신라호텔 나이트를 갔다온게 첫주행 이었던거 같다 놀다 들어와 집에 주차하다 여기저기 긁혀 아침에 아버지 한테 디지게 혼났던 기억이... 그후 나는 계속 운전을 했다 군대도 수송부로 들어가 여러 참모차 운전 하다 장군운전병 으로 제대 했다 수송부 일때 3보 운행이라는 말을 했다 세발작 갈거리는 차타고 간다고 ㅋ 제대후 나의 첫차를 부모님 도움으로 샀다 그때부터 차는 나와 한몸처럼 차가 없으면 나가질 않았다 차를 좋아해 지금까지 나를 거쳐간 차는 열대가 넘은듯 하다 3년에 한번은 바꾼듯 하고 외국 생활할땐 2년마다 바꾼거 같다 유일하게 지금 타는 차가 거의 8년째 타는 차다 물론 새차 예약금 내고 2년넘게 기다리고 있다 내년에는 받을수 있을지 서론이 너무 길어 졌네요 딱 1년전 오늘 처음으로 차를 두고 KTX를 타고 여행을 해봤다 학교 다닐때 수학여행 가본후 처음으로 경주를 기차를 타고 갔다 나는 아무리 멀어도 운전하는 즐거움 으로 여행을 가는데 기차 여행은 또다른 즐거움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렌트카는 미리 예약해 역주차장 에서 픽업했다 항상 목적지 도착해 피곤함을 느끼고 했는데 기차여행은 도착해 피곤함이 없어 좋았다 가끔은 기차 여행도 힐링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듯 하다 레홀님들 보면 일에 삶에 많이 지쳐 계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올해 가기전 나를 위한 하루를 투자해 보는건 어떨까 전해 봅니다^^ 추운날 건강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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