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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니 로망도 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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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매 조회수 : 811 좋아요 : 0 클리핑 : 0
요즘 일상속의 섹스에 대한 로망이 조금 바뀌었는데

예전엔 매주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가능하면 일요일까지)

농밀하고 뜨거운 섹스타임을 보내고 싶었다면

요즘은 오히려 반대로 주말은 온전히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대신 

평일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해서 회사 근처 모텔에서 파트너와 만나서

조금은 쫓기는 듯한, 시간을 계속 확인하며 즐기는 감질나는 섹스.

그리고 월 수 금 혹은 화 목 이런 식으로 스케쥴을 맞춰서

정기적으로 퇴근하자마자 파트너와 만나

그날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침에 함께 출근하며 각자 직장으로 헤어지는 일정.

이런 일정이 정기적으로 가능하다면  평일에 출근 할 맛 나지 않을까요?

월요병도 조금 덜할 거 같기도하고요.

생각만 해도 너무 좋네요 후후.

 
키매
이번 생에 나라를 구해야 다음 생이 편할 텐데.
buly.kr/5q68b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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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결번 2024-11-20 00:20:37
꿈은 이루어진다...☆
키매/ 짝짝 짝짝짝
궁금해보자 2024-11-18 16:42:15
와... 진짜 감탄사밖에 안나오네요
키매/ 역시 자극적인 사진을 올려두니 글은 안 읽고 사진만 보는군요.
궁금해보자/ 글도 읽긴했는데 사람인지라 맨위에 사진이 먼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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