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Is 뽀삐 (feat. 내가 당해...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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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었다. 나는 솔로였고, 바람직한 남자같이 일 > 운동 > 집을 반복하면서 지내던 시절이었다. 국가대표 선수도 아니고 순수한 동호인인데.. 그때는 왜 대회에 눈이 뒤집혀서....ㅠㅠ (그덕에 지금 먹고 사는중?) 아무튼, 내가 하는 운동은 겨울이라는 계절에는 참 잔혹해서 능력 향상이 아닌 유지를 위한 실내 운동 2시간 정도였고 운동 끝나고 집에와서 딩가딩가 놀다가 급 심심해졌다. 버디버디였나? 아무튼 그런걸 생각하고 채팅이나 하면서 놀자! 라는 생각으로 어플을 처음으로 깔았다. 시덥잖은 대화를 하다가 나가다가를 반복했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펨돔 이라는 단어를 보았다. 내가 대화를 걸었다. 계륵 : 펨돔이 뭐에요? 펨돔 : ? 계륵 : 궁금해서 물어봐요 펨돔 : 여자주인 계륵 : 음? 펨돔 : SM 알아? 계륵 : (왜 반말을 하세.........) 알아 펨돔 : 반말하지마 계륵 : 님도 반말하잖아 펨돔 : ? 계륵 : ? 펨돔 : 죽이고 싶네 -_- 아무튼 웃기게도 대화는 계속 이어졌고, 계륵이가 애기도 아니고 SM 은 알고있지.... 그는 나의 나이와 키 몸무게 등등을 물어봤고, 펨돔 : 어디살아? 계륵 : 서초요 펨돔 : 만날래? 계륵 : ..................... 펨돔 : 왜? 계륵 : 저 처음이라 펨돔 : 뭐가 처음? 계륵 : 어플로 만나는거? 원나잇? 펨돔 : 무서움? 계륵 : 무섭죠 펨돔 : 남자가 ㅋ 계륵 : ???? 남자는 뭐 겁없나요?ㅋㅋㅋㅋ 대화를 더 하다가 뭔가에 홀려서 말려가는 나를 발견했고 -_- 강남구청역으로 오후 몇시인지 기억안남... 암튼 그 시간에 만나자고 했다. 뭐 거의 옷입고 바로 나가야 하는... 만약 그분이 모텔에서 만나자고 했으면 무서워서 거절했을텐데 강남구청역에서 만나자고 하길래 OK 를 했.... (난 달리기 빠르니까 튄다) 라는 생각으로... 참 신기한게... 당근거래도 그렇잖슴...사람 많은곳에서 만나기로 해도 그 장소에 가면 저 사람이다 라는 그런거...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었고 몇분이 흐르고 한 여자분도 있었고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니 펨돔 : 어디야? 계륵 : 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 펨돔 : 무슨 색상에 무슨 옷 맞아? 계륵 : 맞아요 그녀는 나에게 다가왔고, 나를 스캔하듯 위 아래로 보더니 눈을 마주쳤다. 키도 상당히 작았고 몸집도 상당히 작은... 그리고 분명 나보다 어린... 펨돔 : 따라와 계륵 : 음? 논스톱으로 모텔로 데려갔다 -_- 모텔 비용을 내야 할 것 같아서 결제를 하려고 하니.. 펨돔 : 내가 함 계륵 : 음? 계륵인생.... 나이 어린 사람에게는 돈 내게 하면 안된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하지만, 땡큐...) 모텔에 들어와서 그녀는 나에게 말했다. 펨돔 : 씻고 나와 ㅋ 나는 씻고 나오면서 나는 옷을 입고 나왔고 ㅋㅋㅋ 펨돔 : 아닠ㅋㅋㅋ 옷을 왜 다시 입었엌ㅋㅋㅋ 계륵 : 아, 뻘쭘해서.. 펨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씻고 나올테니 벗고있엌ㅋㅋㅋㅋ 계륵 : 네 -_-; (계륵 Is 상당히 부끄러움이 많았던 시절이라... 옷을 다시 입고나왔.....) 그녀는 씻으러 들어갔고 나는 내 옷을 벗으면서 이게 맞나 이게 맞노 아, 이게 맞노 무섭노 이러고 있었고 그녀는 들어갈때는 옷을 입고 들어갔지만... 나올때는 다 벗고 나와....ㅆ.... 펨돔 : 진짜 처음이야? 계륵 : 네 펨돔 : 이렇게 만나는것도? 계륵 : 네 펨돔 : 근데 왜 나온거임? 계륵 : 호기심ㅋㅋㅋㅋㅋㅋ 펨돔 : 웃지말고 계륵 : -_-...호기심요 한 몇초를 침묵하더니 펨돔 : 뭐... SM 이 취향도 아니고.. 멜섭도 아니고.. 계륵 : 음? 펨돔 : 흠.......... 계륵 : 음? 펨돔 : 그냥 시키는대로만 해 계륵 : 아? 이 상태로 밖으로 나가라고는 하지마세요 펨돔 :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시켴ㅋㅋㅋ 그녀는 침대 머리쪽에 앉더니 다리를 활쩍 벌렸고 (계륵 1차 당황) 나에게 말했다. " 빨아 " (계륵 2차 당황) 내 인생 처음으로 빨아 라는 단어를 들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속으로 진심 당황 + 놀램... 연애고자는 아니고... 이제까지 만난 여자친구들 모두 "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 의 컨셉이었어서... 커닐 한두번하나 뭐, 라고 생각하고 커닐을 시작했고.. 그때 처음으로 왁싱한 보지를 빨아봤...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커닐을 했었고 그녀는 " 뽀삐 잘 빠네 " 라고 말하면서 계속 커닐을 요구했다. 가장 긴 시간 커닐은 아니었지만... 리모콘 누르듯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커닐은 처음이었고, 그녀는 상당히 강한 압력으로 빨아주길 원했었다. ( 네, 턱이 빠지는 고통을 견디며 커닐은... 고문이 확실합니다.) 턱에 아플 정도로 커닐을 하니 시간은 더욱 더디게 흘러가는 것 같았고, 그녀는 내 머리를 움켜쥐고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다. 진짜 얼마나 커닐을 했을까. 그녀는 나에게 펨돔 : 누워 계륵 : OK 내가 누우니 내 자지를 빨았고 콘돔을 꺼내서 알아서 장착 후 내 위에 올라와서 피스톤을 시작했다. 여성상위인데 나는 그녀의 등만 볼 수 있었고 그녀는 나에게 펨돔 : 절대 싸지마 계륵 : OK.. 계륵 Is.... 오래하는 편인 사람이니 이것은 부담이 없었음... 그 작은키에 아담한 몸에 여성상위로 상당히 긴 시간을 위에서 박기 시작했다. 하지만.....하지만.... 모텔 방금은 정말이지.. 텐트 같았고.. 바로 옆방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는데... 여읔시... 남자는 테크닉 여자는 사운드.. 옆방의 여자는 신음소리가 장난이 아니게 야했다 눈치를 챈건가.. 펨돔 : 싸지마 안됨. 계륵 : 흙 ㅠㅠ 펨돔 : 아 옆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륵 : 하.... 버틸 수 없었다. 하... 를 마지막으로 몇분뒤 사정감이 몰려왔고 펨돔 : 조금만 더 ㅠㅠ 계륵 : 흙...ㅠㅠ (ㅅㅂ...옆방 ㅠㅠ) 저 싸요 ㅠㅠ 펨돔 : 안된다고 ㅠㅠ 그녀의 보지에 박힌채로 콘돔안에 사정을 이어갔다. 아, 사정직전 빼려고 했는데.. 그녀가 안뺌... 사정하고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피스톤질을.. 펨돔 : 옆방 소리가 너무 야했닼ㅋㅋㅋㅋㅋㅋ 계륵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펨돔 : 고생했어 뽀삐 계륵 : 뽀삐... 펨돔 : ㅋㅋㅋㅋㅋ 뽀삐가 왜 ㅋㅋㅋ 계륵 : 아니에요 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더 하고 그녀는 펨돔 : 나가자 계륵 : 네 펨돔 : 약속있어 계륵 : 네네 펨돔 : 다음에 기회되면 또 만나자 계륵 : 그래요 그렇게 헤어지고 펨돔이니 뭐니 검색을해서 더 알아봤고.. 아, 죽을뻔 했는데 하늘이 나를 살려줬구나... 싶었다. 난 SM 이라는 장르에 그렇게 많은 플이 있는 줄 모르고 호기심에 나갔었고, 나를 해칠 수 있음에도 나를 살려준 그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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