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내 글
내 덧글
구매콘텐츠
클리핑콘텐츠
아이템샵
일탈하고 싶습니다.
0
|
|||||||||||
|
|||||||||||
여러분들의 삶은 어떠셨는지요? 가정에 충실하고, 밖에서는 잘 운영되는 사업가로 남들의 부러움을 한껏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행복하지 않아요. 정말 힘듭니다. 남들의 시선과 달리 속내는 그렇지 않기 떄문입니다. 섹스리스 5년차 너무 괴롭습니다. 연애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이상하게 바로 바뀌더라구요.. 주변 친한 지인들에게도 밝히지 못했던걸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펠라치오도 받은적이 없고 시도하는것도 거부당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관계를 가지더라도 진희없이 바로 삽입 그렇다고 해서 성매매 그런건 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일하다보면 이성과 호감을 느낄수도 있었지만 원천차단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그러고 사나보다 싶었는데, 가면 갈수록 제가 잘못되었다는걸 느낍니다. 한참인 제 나이에 점점 시간이 지나가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우연치않게 어제 레드홀릭스에 처음 가입하게 되었는데, 여러 회원님들의 글을 정독하였습니다. 한가지 느낄수있었던것은 부러웠다는 것 입니다. 전 이곳에서 제가 테크닉이 어떻고 길이가 몇센티 이런 이야기는 하고 싶진 않습니다. 아직은 때묻지 않아서일까요? 하지만 남들보다 비슷하면 비슷했지 못하진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보는것도 아니고 외모,몸매,스킬 이런것도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서로 부족한걸 채우면서 원하는걸 갈망했으면 좋겠습니다. 떳떳하게 만날수 없다는건 알고 만나더라도 불나방같이 오래 만날수없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집중할수 있다는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꼰대도 아니고 이제 곧 불혹이 되어가는 중년입니다. 연락주시면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보잘것없는 글 읽어주신점 감사하고 날이 많이 무더운데 건강들 유념하시길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