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예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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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야기 입니다....그렇다고 얼마되진 않는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 이후에...제가 개발했던 이라기 보다는 저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마시지 하는법을 풀어보도록 하겟습니다. ---------------------------------------------------------------------------------------------------- 직장 동료들에게 오일마사지를 오랄로 가르쳐 드린적이 있습니다. ㅋㅋ (오랄은 그냥 조크로) 그 동료는 결혼전에 서로 너무 섹스를 좋아해서 거의 매일했다고 하더군요. 자기말로는 안해본 자세가 없다고 자랑을 하하 그리고 결혼하고 아이를 좀 힘들게 갖었습니다. 유산끼가 있어서 아이를 갖고 10달동안 섹스리스로 살았다고 합니다. 아내는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자니....그리고 따로 침실을 써야하니 죽을 맛인거죠. 지금도 하루에 열번도 하고 싶은것을 꾸 참고... 그래서 성인용품도 사고 가끔 그런데도 가고하나보더라구요. 암튼 아내가 풀어주길 원했지만 아내는 육아로 지쳐서 남편은 쳐다보지도 않고 산다고 하더군요. 그 동료랑 이야기 하면서 제가 마사지에 대해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오일은 뭐 쓰고...자세와 체형보정 보습효과....무엇보다 성감....그리고 출산후 뱃살 빼기등등 그리고 처음에 삽입을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과 아껴주는 마음으로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실제로 저도 일회성 만남을 가끔씩 하지만 섹스가 목적이 아니고 상대방의 릴렉스와 힐링을 더 추구하거든요. 이후의 전희와 후희를 즐기지요. 암튼 그 친구에게 가르쳐주면서 목적은 섹스가 아니다...정성을 다해 마사지를 위해 진행하라고 했습니다. 출산후에 뱃살과 온몸의 마디마디를 살근살근 주물러주라고요. 부위별로 근육의.방향과 기타 방법으로 마사지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프로젝트 강행.... 오일을 사고....에어베드하나 사고...안면 구멍뚤린 베게사고 ㅋㅋㅋ 그리고 물건은 도착 두둥.....거사는 그날 치뤄졌습니다. 출산후 거의 6개월만에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마사지를 해주었지요. 그날 섹스까지는 못갔었지만 아내는 감동해서 눈물을 주르룩... 이후에 들은 이야기지만...아내왈.... 몸이 망가져서 뚱뜽해져서 젖이 나와서 섹스를 거부할수 밖에 없었고.... 싫은 기색을 하면 남편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반응해서...내가 매력이 없어졌나? 실망도 했다고 하더군요. 때론 아내가 풀어줄까도 했지만 다른 침실에서 자기 때문에 애기깰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는데.... 남편이 소리소문없이 마사지를 해주니 감동이 멀려왔다고 하더군요. 서로 육아로 대화가 없다보니 핀트도 안 맞고....부부란 때로는 몸으로 대화해야 하는데.. 한국정서상 잘 표현도 못하고...젊을때야 꺼리낌없이 눈에 불에 튀니 가능하지만요. ㅎㅎ 남편도 그날 섹스는 없었지만 아내의.고맙다는 한마디와 그간 고백으로 눈 녹으면서 사라졌고 만족했다고 하더군요. 마사지는.상당히 어살펐지만 부부간의 대화가 참 깊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날 이후 두 부부는 서로 마사지를 해주며 즐섹을 하고 있어요... 그 친구왈...방이 미끄러 ㅋㅋㅋ 이상 마사지 예찬이었습니다. 근데 이시킨 밥한번 안삼 ㅋ - 한줄요약 오일마사지로 부부대동단결 쿵야 ps. 많은 댓글과...조아요는 제게 힘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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