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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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녀는 침대에 앉아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내가 화장실에서 나오자 이불을 걷어냈다. 두 다리가 있고 모이는 지점에 음모와 탐미롭기 그지없는 자궁 입구가 있었다. 나는 자연스레 무릎을 꿇었다. 머리를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 샘물을 핥았다. 맑은 샘물은 끊이지 않고 흘러나왔다. 영생수나 되는 것처럼 계속 핥아 먹었다. 클리토리스가 발기가 된 것이 보였다. 입술을 모아 턱이 얼얼할 만큼 빨아댔다. 타투녀의 신음 소리를 들었다. 젖가슴을 애무하려고 고개를 올리는데 타투녀는 눈을 감은채로 내 머리를 눌러 다시 보지 앞으로 위치시켰다. 거기나 계속 하라는 뜻이었다. 타투녀는 나를 눕히고 위로 올라탔다. 서로 워낙 젖어있어 오래된 짝이 들어맞듯이 들어갔다. 타투녀는 몸을 앞뒤로 비비며 내 귀두가 질 벽을 긁도록 했다. 허리를 활처럼 펴고 귀두가 배꼽을 향하도록 하여 질 앞쪽을 사정없이 긁어댔다. 다시 쌀 것 같았다. 미간을 찌푸리는데 타투녀는 꺼내놓은 생수를 얼굴에 부었다. 찬 물이 얼굴에 끼얹어지자 잠이 깨듯이 발기가 줄어들었다. “왜그래요?” “싸려고 했잖아요.” 어의 없어하는 나에게 타투녀는 핸드백을 가리켰다. “콘돔 끼고 싶어요?” 대답을 생략하고 오래된 연인처럼 타투녀는 다가와 고환을 손으로 움켜쥐고 흔들었다. 전립선을 손가락으로 긁으며 자지 뿌리를 어루만지자 금세 발기가 회복되었다. 타투녀는 여성상위를 좋아했다. 다시 내 위로 올라탔고 또 미간을 찌푸렸을 때 이번에는 내 따귀를 때렸다. 쌍 싸다기에 오른손으로 한 번 더 내 왼쪽 뺨을 때렸다. 충격과 통증에 눈물이 날 정도였지만 오히려 좋았다. 섹스하면서 맞는 것도 좋았고 사정을 늦출 수 있어 좋았다. 이번에 타투녀는 일찌감치 내려와 고추를 수직으로 세우고 손을 흔들었다. 귀두의 엉덩이 부분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긁으면서 다른 손으로 부러져라 잡고 흔들었고, 어렵지 않게 사정을 하였다. 정액이 하늘로 솟구쳐 침대 여기저리고 떨어졌다. “씻고 와요.” 타투녀가 말했다. 사정의 쾌감으로 나는 정신을 못 차리고 숨을 헐떡였다. 타투녀는 두 손으로 대음순을 벌려 보지 안쪽 살이 드러나게 했다. “이제 님이 해요. 어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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