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좀 챙기세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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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자기 쪽지로 궁금한거 많타~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 그래서 이야기야 뭐 어려운 거 아니니까 카톡 아디 알려줘서 카톡을 하는데
"음...쪽지에도 말씀드리기도 했지만 그냥 자유롭게 이야기만 나누고자 하는데 그것도 거북하실까요? 제가 어떤 다른 걸 부탁드리는건 절대 아닌데요." "그냥 만나시기 편한 시간에 뵙고 그간 글쓰셨던 주제들, 소모임 관련한 것들, 그 밖에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눠볼까 한건데요." 나 남친 있다. 좀 그렇다 이러니까 "만약 여전히 부담스러우시다면 어쩔수 없으시지만요. 남자친구분과 보내실 시간을 제가 뺏는거는 당치도 않은 일이죠. 여튼 그냥 편하신 때가 있으시면 그때 그 정도로 시간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ㅅㅂ 내가 왜 내글을 일면식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왜 얘기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시간 내가 왜 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내가 글쓰는게 자극적이고 개방적이다고 해서 쉬운가? 도가 지나치게 자꾸 불쾌하네.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뭐 부탁이 아니라 통보 같은데요? 내가 왜 소모임이나 내 개인적인 글이나 썰에대해서 이사람한테 말을 해야돼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그래서 이렇게 답장 보냄. "저기요 .. . 좀 이해가 안가는게 이건 부탁이 아니라 통보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말투가 디게 좀 기분나쁜 말투네요. 친하지도 않는데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도 좀 그렇구요..이렇게 나오시는것도 솔직히 불쾌하구요.. 글 보고 쪽지 주신건 감사한데요.. 제가 글썻던 거랑 그리고 소모임관련한 것들 이것저것들을 저의 개인적인 일을 왜 일면식도 없는 님한테 일일이 다 나눠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미안하지만 볼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렇게 답장 보내고 차단 ㅡㅡ 아 진짜 레홀에 이런글은 처음 올려보내요. 내가 이상한가요? 이사람이 도가 지나친거라고 생각하네요. 남친있다고 얘기 했는데 .. 좀 온라인이라고 막 아무말이나 싸지르지 마시구요. 닉넴 깔까 하다가 참는겁니다...!!! 어우 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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