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레홀하면서 가장 맘에 드는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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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와 섹스라는 것에 대해 스스럼 없이 얘기하고 밝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 실제로 사석에서도 친한 사람들과(동성이건 이성이건) 만나서 카페같은곳에 앉아 음료수 쭉쭉 마시면서 수다떠는걸 좋아하는데 19금 얘기도 거리낌 없이 하는 편입니다 특히 이성지인과의 수다중일때는 예의는 지키되 19금 관련 얘기가 나왔을때 그런 화제에 대해 상대가 거부감을 느끼는게 아니라면 제가 먼저 당당하게 얘기를 이끌어가는 편입니다 제가 먼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얘기를 꺼내면 상대도 편하게 그런 주제로 얘기를 꺼내더군요 나쁜것이 아님에도 쉽게 얘기를 못하는것이 전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저랑 가까운 지인들은 제가 원래 이런 성격인것을 잘 알기에 오히려 먼저 연락와서 19금 관련 고민도 털어놓고 먼저 얘기를 꺼내기도 하더군요 전 이런 문화정착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전에서 당당하게 플러팅 하고 작업질하는사람은 몰래 카메라나 스토킹 따위의 찌질한 짓은 하지 않죠 레드홀릭스가 추구하는점을 저는 너무나 공감하고 부끄럽지 않아서 닉네임도 실제로 친한사람들이 저를 부르는 애칭이자 별명인 호띠로 지었습니다 만약 레홀에 저랑 실제로 친한사람이 있다면 제 닉네임을 보자마자 단번에 저라는사실을 알수 있을 정도죠 섹스와 19금적인것을 숨기려 하지 말고 당당하게 드러내세요 굳이 넷상의 익명성 뒤에 숨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당당히 드러내고 당당히 이런 얘기를 하고 밝혀도 주변에서 저를 저질 치한으로 생각하고 피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자신도 그러고 싶은데 용기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여성들이 이렇게 성적으로 당당하게 의사를 밝히면 쉽게 다리를 벌려주는 여자다라고 생각하는 다만 일부 쓰레기 같은 남자들때문에 한국사회에서 아직은 여성분들은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그럴 수록 당당하게 밝히시고 상대가 더러우면 단호하게 법이나 기타 방법으로 쳐내셔야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떠오르는대로 서두없이 적다보니 저두 이게 다 무슨 소리인가 싶네요 ㅎㅎㅎㅎ 아 물론 저두 능력 된다면 레홀에서 두루두루 많은 여인들과 즐거운 섹스를 하고 싶은 욕심은 당연히 있습니다 예전에 자기소개글에서도 그랬고 초반에 글쓰면서 몇번이고 강조했었죠 레홀에 남자들중에 그런 흑심 없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을까 싶네요(이성애자들중에서)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욕심이면서 희망사항인거고 결정은 기회가 생겼을때 알 수 있는것이겠죠? 다들 즐거운 레홀활동(온 오프라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담번에 오프라인 사교모임이 생기면 한번 나가볼 생각입니다 밑져야 본전이잖아요? 혹시 아나요 저두 썰게시판에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 ㅎㅎㅎ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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