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하루하루 즐겁게 사시는분들 참 부러워요  
0
호띠 조회수 : 1957 좋아요 : 0 클리핑 : 0
저두 한때는 그랬었는데 요즘 내 멘탈 상태 너무 안좋다는 티가 너무 팍팍나네요 이러는거 참 나 스스로도 싫은데 조절도 안되고.이럴땐 돈 흥청망청 쓰면서 놀아야하는데 돈까지 없으니 이제 뭘로 회복 해야할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어서 회복해서 다 털어내고 현실에 집중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내 현실을 바라보면 또 갑갑해지고... 재미있는일도 돈도 밝은미래도 어느것 하나 없으니 환장해부러요~~
호띠
자기소개글은 지웠습니다
http://www.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page=1&bd_num=41936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freemind 2016-09-02 14:58:58
님이 그동안 올리는 글보면 많이 어두워보이긴해요...그런글에는 함부로 댓글달기도 그렇드라구요 제가 님의 상황이 아닌데 그 힘듦과 고민을 제가 어찌 감히 이해하겠어요 아는동생이었다면 소주한잔 사주며 님맘속에있는 얘기들 다 들어주는거라도 했을텐데... 아무쪼록 자꾸 뭐라도 해보세요
가만히 있으면 절대!!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님 응원하는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힘냅시다^^ㅎㅎㅎ
호띠/ 감사합니다 ㅎㅎ
호띠/ 이런곳에 좀 털어놓으니 조금은 후련하네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는거 같아요 ㅎ
르네 2016-09-02 12:16:57
화려한 유흥말고 이제는 명상도 생각해보세요
계속 글을 보아온 사람으로서 말씀드려요
어느 순간 모든게 허무하다는게 확 오거든요
그 신호를 무시하고 자극적으로 계속 달리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됩니다
호띠/ 유흥까진 아니었지만 ㅎㅎ 충고 감사드립니다 ㅎ
르네/ 제가 충고할 입장이 되나요? 저도 충고할 게재가 안되3ㅇ몇년 전 허무함을 심각히 겪어서 뭐가 좋은가 고민하고 있어요
애널_프레이즈 2016-09-02 12:05:35
힘내요 본인이.즐거우면 즐거운거고 아니면 아닌거에요
호띠/ 좋은 일 하나 크게 생겨주면 좋겠네요
애널_프레이즈/ 곧 생길거에여 ㅋ
모란- 2016-09-02 11:36:51
원래 80%의 힘듦과 20%의 행복 아닌가요? 행복이 당연한 거고 쉽게 얻는거라면 수많은 철학자들이 인간의 가장 큰 가치를 '행복'이라고 하진 않았겠죠.
그리고 항상 행복해하는 것 같이 보이는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이 잇는지 살펴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여
호띠님 토닥토닥 화이팅~
호띠/ 20%의 행복만 생겨도 지금은 만족할꺼 같아요 ㅎ 조언 감사드려요
홍자몽에이드 2016-09-02 11:36:50
그럴때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주 더딜지라도 조금씩 나아질거에요 힘내요
호띠/ 머리로는 답을 아는데 아는대로 사는게 참 어렵네요 ㅎㅎ 고마워요
삥뽕삥뽕 2016-09-02 11:21:37
저도 제 현실을 보면 깜깜하더라구요  백수라는 압박, 미래에 대해 아무런 보장도 못하는 저를 보면 답답해지더라구요. 한때 ? 그래서 술도 엄청나게 마셨구요. 웃어도 웃는게 아닌 그런 나날들?
지금도 즐겁진 않아요. 가슴 속 깊이 자리잡은 어두움 때문에.. 그래도 내가 할수있는거 하면서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 보는건 어떨지... 
전.. 슬럼프 기간이였던 이주전보단 지금은 안정된 상태예요.
힘들지만 우리 힘든 시기를 극복해봐요 ^^
호띠/ 저랑 아주 비슷한 상황이시군요ㅠ 같이 잘 이겨내봐요
귀요미여친29 2016-09-02 11:14:37
힘내세요ㅠㅠ 그럴땐 무언가를 하려는 시도도 다 내려놓고 전 아무것도 안해요. 그리고 호띠님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예요 다른 누군가를 비추어보면서 나 자신을 내려깎는건 결국 내 자존감을 떨어뜨릴뿐이예요ㅠㅠ 다 좋아보여도 사람들은 다 각자의 아픔과 문제를 안고 살아간답니다~
눈으로 보기에 좋은 삶이 진짜가 아니고 마음안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사는게 더 진짜인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세요*.*!
호띠/ 우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귀요미님도 요즘 많이 힘드실텐데 위로해주시니 참 고맙네요 어떤면에서는 동병상련이라 더 이런 말씀을 해주실 수 있는거겠죠?ㅎ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ㅎ
생각안남 2016-09-02 11:10:00
글이 꽉 차 보이네요 개그짤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호띠/ 별로 도움이 안되더군요
1


Total : 36974 (1214/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714 다들 맛점 ^^ [24] 애널_프레이즈 2016-09-02 1645
12713 잘있어요. [11] 정아신랑 2016-09-02 2414
12712 힘 내시라고 퍼 왔습니다. [10] 생각안남 2016-09-02 2004
-> 하루하루 즐겁게 사시는분들 참 부러워요 [19] 호띠 2016-09-02 1958
12710 춤추고싶은 뮤직 - holding on [3] 쭈쭈걸 2016-09-02 1716
12709 불금이네요 [17] 소심녀 2016-09-02 1906
12708 와우 [1] 생각안남 2016-09-02 1791
12707 멍하니~~ [6] redman 2016-09-02 2270
12706 ㅈㅂㄱ 고민..ㅠㅠ [7] 꼬우꼬우 2016-09-02 3120
12705 마사지젤 [2] 타아타 2016-09-02 2150
12704 6개월동안 짝사랑했던.. [10] 레몬색 2016-09-01 2357
12703 응? [4] 탄산음료러브 2016-09-01 1657
12702 이 것이 바로 [2] 생각안남 2016-09-01 1708
12701 요새 큰일입니다 [21] I47435 2016-09-01 1944
12700 ... [7] 소심녀 2016-09-01 1913
12699 경기도 용인분들 [7] 깐풍치킨 2016-09-01 2178
12698 가을의 문 앞에서....2 [2] 차가운매너 2016-09-01 1486
12697 몸살제대로네요… [5] paigon 2016-09-01 1677
12696 가을의 문 앞에서.... [5] 차가운매너 2016-09-01 2089
12695 헐 애널 하다가 디스크 왔음 [11] 식인상어 2016-09-01 3733
[처음] < 1210 1211 1212 1213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