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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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섹스하는 사이에 대해 생각을 해 봤었는데요
섹스파트너, 섹스친구 둘 다 어느 한계까지의 애정이 존재해야 한다. 라고 말씀들을 하시는게 저에겐 그저, 당위를 하나 부여하는 것 말고는 다른 생각이 들지를 않네요 감정의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조절을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관계는 존재 할 수가 없다? 여러분, 상대에게 느끼는 감정이 뜻대로 조절이 되나요? 성욕을 제외한 다른 것을 앞세우는건, 욕구 해소의 한 편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제가 경험이 없어서 일까요? 필요로 상대를 이용하는, 애초에 욕구 해소를 위한 관계 아닌가요? 뭔가 약간의 진심을 가장해서 구라를 치는게 언젠가 만날 연인에게 미안하지 않으신가요? 차라리 말입니다 난 당신과 이만큼의 섹스를 나누고 싶을 만큼 당신에게 매력을 느낀다... 이게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훗날 만나게 될 인연에 대한 애정의 소유욕이 그 인연의 욕구보다도 못하게 되면 얼마나 성질나겠습니까 그냥 섹스하고 싶으면 '나 진짜 존나게 섹스하고 싶다' 라고 말하는게 스스로를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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