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 들어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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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공원에서
너무 서럽게 울고있는 한 아가씨를 보았네요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지만 너무나도 서럽게 울고 있는 통에 괜히 제 마음까지 울컥 하네요 눈물이 많이 나던 것 같던데 손수건이라도 드리고 올걸 그랬나..싶다가도 괜히 다른 오해 사고 싶지 않아 얼른 자리를 떠서 들어왔네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상당한 염증을 느끼고 있는 요즘인데 저런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까우면서도 마음아프네요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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