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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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버릇 아닌 버릇이 있다. 자기전과 아침에 눈뜨고서의 버릇. 와이프 꽃밭의 향을 맡아야 잠이 잘 온다. 물론, 매번 환영받지는 못한다. 한달에 한번씩의 매직 기간도 있고, 면도하지 않은날.ㅎ 자기 전 창밖 가로등 불빛에 비추이는 둥근 엉덩이 라인과 아침에 일어나 아침 햇살에 비추는 뽀얀 엉덩이. 그 사이의 약간 어두운 그 곳. 팬티를 내리고 코를 갖어다 대어본다. 음~~향긋함~~ 흐린하늘과 서늘한 바람. 이런날엔 서로 발가벗고 이불속에 누워 창밖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올려다보며 받는 오럴이 최고인데. 문득. 사정하고 싶어진다. "으~~윽~~" 그 오르가즘을 느끼고싶은 목요일 오후. 이제 글쓰기는 당분간 하지말아야지. 슬럼프가 고개를 내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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