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섹스를 배워가는 중입니다.  
0
으엉 조회수 : 2215 좋아요 : 0 클리핑 : 0
저는 정말 어립니다. 대다수 레홀분들처럼 섹스 경험이 많다거나, 여러 사람들을 거쳐보지는 못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며 처음 사귀었던 여자와 해 본 섹스가 전부였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섹스를 새롭게 배웠습니다.

애무에, 키스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던 제가 그렇게 정성을 다해, 사랑을 담아 애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저로 인해 행복해하고, 탄성을 지르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섹스는 저에게 성욕 분출의 행위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진실된 교감이 저에게 주는 쾌락은, 아니 행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비록 얼마 전 그녀와 헤어졌지만, 저는 이제 다시 사랑하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그토록 열과 성을 다해 사랑해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기 때문입니다.

섹스가 사랑의 행위라는 말을 무시해왔던 저는, 이제 섹스도 정말 위대한 사랑의 방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더욱 더 상대방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섹스를, 사랑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으엉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alhas 2016-10-03 07:55:29
공부하는 자세.좋아요.과목이 맘에 드네요.ㅋ
으엉/ 네!! ㅎㅎ 전 성실한 학생이라 그런지 공부가 제일 쉽네요~ㅎㅎ
종이날개 2016-10-03 03:04:18
응원합니다!
으엉/ 감사합니다~ㅎㅎ
G컵여인 2016-10-02 12:12:30
공부하고싶은데...

필기구가 없네요...

하...
으엉/ 앗ㅋㅋㅋㅋㅋ 얼른 구하셔야겠어요!
Thelma 2016-10-02 09:57:22
공감합니다 많이 사랑하세요
으엉/ 네 ㅎㅎ 고맙습니다~
스위스퐁듀 2016-10-02 09:06:09
기분좋은 글이에요 응원합니다^^
으엉/ 넵 고맙습니다!
르네 2016-10-02 07:58:01
으엉님 좋네요
으엉/ 고맙습니다^^
애널_프레이즈 2016-10-02 05:11:11
멋지네요!! 화이팅!! 섹스는 공부하는 것이죠^^
으엉/ 네!! ㅎㅎ 더 알아가고 배워가는 게 너무 좋네요!
애널_프레이즈/ 구렇죠 ^^ 새로운것들을 알아간다는게 넘 신나그 재미이쬬^^
으엉/ ㅎㅎ 이렇게까지 신날줄은 몰랐지만요~!
1


Total : 36976 (1186/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276 대학동기랑 섹스한 썰2 오랄굿 2016-10-03 4115
13275 키스할때.. 윤야르 2016-10-03 1678
13274 하늘공원에 갑니다. 정아신랑 2016-10-03 1810
13273 출근길 열차 옆자리 여성이 섹시하네요 소년남자 2016-10-03 2388
13272 벌거벗은 여왕님 레몬색 2016-10-03 2925
13271 10월엔 이곡이죠 레몬색 2016-10-03 1581
13270 오늘밤은 디제잉을 해볼까ㅋㅋ [6] 써니 2016-10-02 2200
13269 일본 매쿠도나르도 알바생 [6] 레몬색 2016-10-02 2244
13268 홍진영 화보.. [6] 레몬색 2016-10-02 3946
13267 비가 많이 오긴하네요 [2] 레불스 2016-10-02 1587
13266 게국지라는게 [4] 스위스퐁듀 2016-10-02 1661
13265 태안 여행 !! [5] 혁짱 2016-10-02 2371
13264 비오는날~ season2 [2] 라킴이요 2016-10-02 1560
13263 이렇게 비오는날엔 여의도 공원이나 비어있는 공사장 주차장에.. [3] 호딱벌 2016-10-02 2030
13262 비도오고... [5] 잘생긴오징어 2016-10-02 2151
13261 오늘 2일차인데 비가많이온다네요 쑥먹어라 2016-10-02 1340
13260 대학동기랑 섹스한 썰1 [5] 오랄굿 2016-10-02 4776
13259 늘어진 아침이네요. [1] 호딱벌 2016-10-02 1433
-> 섹스를 배워가는 중입니다. [16] 으엉 2016-10-02 2216
13257 잠자던 성을 깨우다3 [22] 마녀언니 2016-10-02 5617
[처음] <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1190 119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