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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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사귀었던 연애가 끝이난지 한달이 좀 넘어가네요. 저보다 오래오래 사귀었던 분들도 많고 이곳에서는 저보다 형 누나 분들이 많으신것도 알아요. 나이 어린게 까분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들어주세요.
있던게 없어졌다는 소유의 박탈감이 저도 모르게 절 삼켰었나봐요. 그것도 모르고 이여자 저여자 찔러본 내게 친구의 한마디가 마음에 닿아서 풀어보아요. 남자가 평생하는 군대 얘기가 2년사이의 이야긴데 3년사귄 너는 어떻겠냐 외로움에 사랑하지도 않는사람 건드리지마라. 형 누나들 요즘 생각하는게 있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진 저에게 외로움에 사무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독서를 해보고싶긴해요. 이쁜말들이 가득한 책한권 소개시켜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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