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  
0
소심녀 조회수 : 2969 좋아요 : 0 클리핑 : 0
몇일전에 전에 만났던 사람과 잠깐 톡으로 얘기했었어요

특별한 얘기도 아니고 안부인사하고 사는얘기 한게 전부인데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해서는 뭐라 하네요

어이없기도 하고 오해할만한 얘기 하지도 않았는데

욕은 옴팡지게 해대고 뚝 끊어버리고

그러고 나서 오늘 아침 출근길에 남자한테 연락와 사과받고 오해해서 다 설명해 줬다 하고

그러고나서 그 여자한테 문자가 띠링 왔네요

미안합니다

기분이 아주 그냥 확 제대로.....

살다살다 이런일도 겪네요

ㅡㅡ^
소심녀
쪽지 거절합니다 보내셔도 답장 없어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해바라기남 2016-11-05 21:02:03
토닥토닥...
소심녀/ ㅠㅠ
르네 2016-11-05 17:49:44
액땜하셨네요
소심녀/ 글게요 ㅡㅡ
코라 2016-11-05 17:37:18
여자들은 희안하게 이런 일이 있으면 남자를 안 조지고
상대 여자를 못살게 굼.
기운 내셔요ㅠ액땜 한 거라 생각하셔야 할 듯.
소심녀/ 액땜을 너무 강하게 한거 같아요ㅠㅠ
아직은/ 세번이나 쓰시다니 ㅋㅋㅋㅋ 매우 강한 액땜이다!
소심녀/ 엄마야~ ㅋ
아직은 2016-11-05 17:36:02
스트레스받겟네요ㅠ 부디 그냥 잊어버리시길
소심녀/ 최악의 스트레스네요
도예 2016-11-05 16:02:44
피곤해서 살겠나
연락할일이 있으니까 한거겠는데 별 시.발스런 여자네요
최순실같은 여자인듯
소심녀/ 진짜 별 욕이 다 나오는데..... 사람말은 듣지도 않고....
도예/ 그 여자 성질머리가 이상한거에요 남친있다고 내 인간관계까지 침범하면 안되는데 남의 인간관계갖고 시비걸면 저는 그 사람하고 당장 인연끊어요
소심녀/ 인연 일것도 없어요 별로 인연맺고 싶은 사람도 아니었고 연락오는거 계속 피했다가 죽는소리 해서 한번 연락한건데 그것도 톡으로 한건데 참.....
우럭사랑 2016-11-05 13:37:00
남자분이 믿음을 못주신듯요
소심녀/ 에휴~
Hotboy 2016-11-05 13:17:40
별일이 다있네요 정말...
소심녀/ 그러게요...
Hotboy/ 힘내세요!! ㅋㅋ
라라라플레이 2016-11-05 13:03:56
평소 그 남자분 행실이 별로였으니  여친이
다짜고짜 그런거겠죠ㅜ 맘고생하셨네요
사과 받으셨다니 잊고 기운내세요ㅜ
소심녀/ 그닥 좋진 않았어요 그 여자분 무슨 맘인지는 이해하는데 그래도 사람얘기는 좀 들어보지 무작정.....
라라라플레이/ 맞아요 괜히 멀쩡한 사람 나쁜 사람 만들고말이에요 ㅜㅜ 고생했어요
귀요미여친29 2016-11-05 13:03:40
이래서 사람의 자초지종은 들어보고 따져야하는데 늘 이성보다 감성이 더 앞서죠....
늘 앞서간다는게 문제예요 사람이란 그런다고 뭐가 풀리는것도 아닌데ㅜㅜ
이성이 감성을 이길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감성이라는게 너무 연약하거등요 힘내세요ㅠㅠ
백번웃어도 한번 우는게 여자마음인건데 요즘 계속 안좋은일만 있으셔서 더 힘드시겟어요ㅜㅜ
힘내세요!!
소심녀/ 정말 아침부터 욕하고 열받아서 울고 난리였네요 너무 울어 그런가 머리도 아프고 기분은 아주 최악
오일마사지 2016-11-05 13:03:36
뭔지 알겠네요..ㅋㅋㅋ
소심녀/ ???
쿠쿠와삐삐 2016-11-05 12:04:33
이번년도  나쁜기운 몰아서 받으셨다 생각(액땜)하시고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하실꺼에요 힘내세요 ^^
쿠쿠와삐삐/ 안오실꺼에요 긍정의 기운이 함깨 하시길 ㅎㅎ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일상 ~
소심녀/ 오늘까지만 이랬으면 싶어요 지금도 눈물 나는거 참고 있는데 화가 나고
쿠쿠와삐삐/ 눈물이 나오신다면 한번쯤은 푹 우시고 감정도 표현하시구요 참는건 옳은 방법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사람들과 대화를 통해서도 풀수있지 않을까요 ??
소심녀/ 아까는 회사라 울수 없어서 참은거에요...
쿠쿠와삐삐/ 이런 제 오지랖이 괜히 기분을더 나쁘게 했다면 사과 드립니다 ~ P.P.A.P
소심녀/ 무작정 참고있다 생각하시는거 같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이 일보다 더 기분이 나쁘겠나요 할말 다했죠 둘다한테 욕하고 단지 기분이 완전 최악이라
쿠쿠와삐삐/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죄송합니다. 화푸시고 주말 재미있게 보낼 플랜을 짜보시는건 어떨까요~ ^ ^ 행복한 주말 이잖아요.(맛있는 음식 생각했어요....다이어트 중인ㄷ)
소심녀/ 전 내일 아침을 위해 거하게 준비했어요ㅋ
쿠쿠와삐삐/ 부럽습니다 ~ 전 아가랑 아내랑 같이 집에서 뒹굴뒹굴할것 같네요
따뜻한햇살 2016-11-05 11:57:55
그런 날도 있죠~  기운 내세요~
소심녀/ 제가 겪을줄은 몰랐네요 억울하기도 하고....
paigon 2016-11-05 11:54:51
워 진짜 기분 나빴겠어요... 에효 기분 풀어버리길 바래요!! 퇴근하고 불토를 보내면서 안좋은기분 다 날려버려요!!
소심녀/ 진짜 이번주는 이리 보내네요 그저께부터 아주 그냥....
1


Total : 36976 (1153/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936 관전클럽 가보신분 있나요? [3] 키트키트 2016-11-06 3511
13935 광화문 갔다가 이제 들어왔네요 [8] 디니님 2016-11-06 2237
13934 이것이 정녕 속옷인가!!! [14] Hotboy 2016-11-06 2598
13933 촬영 [2] redman 2016-11-06 1861
13932 오늘따라 폰섹이땡기네요 [10] 클라우즈비츠 2016-11-06 2576
13931 고추는 넘 아픈것... [22] 써니 2016-11-05 5187
13930 불토는 치킨 [7] 포비아스 2016-11-05 1746
13929 날이 추워서  그런가 [18] nyangnyang22 2016-11-05 1992
13928 닥터스트레인지 두번봤습니다. [14] 포비아스 2016-11-05 2305
13927 혼술 [10] 소심녀 2016-11-05 3748
13926 [오일마사지]왠지 모를 불안감!!! [4] 오일마사지 2016-11-05 2365
13925 이런 니트를 선물하자 ㅋㅋ [16] Hotboy 2016-11-05 2184
13924 레홀 대표 여성서민이 방문했네요. [6] 섹시고니 2016-11-05 2399
13923 오늘의 종로 [3] 포비아스 2016-11-05 2282
13922 수영복 [7] 레몬색 2016-11-05 2310
13921 들어와 들어와~ [12] redman 2016-11-05 1773
13920 여기는 광화문 [14] dodod 2016-11-05 2013
13919 이 놈들~~ [4] redman 2016-11-05 2182
13918 제복 입던 시절 사진 ㅋ [18] Hotboy 2016-11-05 2708
-> ... [40] 소심녀 2016-11-05 2972
[처음] < 1149 1150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