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망할 추위.  
0
라믜냥 조회수 : 2004 좋아요 : 0 클리핑 : 0
외로움 따윈 느낄 새 없이 분주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사랑하고 싶다는 기분보다는
누군가 내게 쏟아준 관심과 사랑받는 듯한 느낌이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지나간 인연의 메신져 프로필 상태를 한번
열었다 닫아보고
안부나 물어볼까,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런 갈등.

자연스러울순 있겠으나
전과 같지 않은 어색함과 껄끄러움을 이내
느끼고 참을껄, 하지말껄 후회하겠죠.

음 그럴거예요.
하지말아야겠네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봐요
내일은 더 춥다는데
아오 씨이.
라믜냥
돌싱 단어 안좋아함. 그러나 미혼인 줄 알았다는 리액션 참 즐기는 싱글맘. 애 키우느라 여전히 바쁩니다. 만남사절.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우럭사랑 2016-11-08 16:41:17
겨울이라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거 같네요
└ 라믜냥/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4계절 내내 계절에 타서 참. 본능에 충실한것이라 해둘까요?
└ 우럭사랑/ 어디 맘을 기대고 싶은거 아닐까요
루라 2016-11-08 16:29:24
공감합니다. 관심과 사랑 받고싶네요..  ^^
└ 라믜냥/ 그러게요- 그 따뜻한 느낌 그립네요.
라라라플레이 2016-11-08 16:24:29
따습게  입으세요~~
└ 라믜냥/ 내복입고 패딩입고 더 따뜻할수있는 방법 있으까요?
Sasha 2016-11-08 15:43:32
호오....공감되네요 ㅎㅎ
└ 라믜냥/ 추운 겨울엔 마음도 시려지는건 모두에게 해당될걸요. 커플들도 공감해주길. 읭? 아님 말라지요 흥 ㅋㅋ
Hotboy 2016-11-08 15:43:06
감기조심하세요~
└ 라믜냥/ 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에취.
└ Hotboy/ 헛...이미 감기..??
└ 라믜냥/ 환절기 비염은 참 사람을 칠칠맞아 보이게 해요 ㅡ.,ㅡ 자꾸 콧물이...
└ Hotboy/ 맞아요 ㅠㅠ 전 코안쪽이 허러서 아픕니다 ㅠ
└ 라믜냥/ 어흑;;; 아이고 아파라.
└ Hotboy/ ㅠㅠ 호~~ 해줄사람을 찾아봐야겠군요 ㅋㅋㅋㅋ
└ 라믜냥/ 코에다 호......?
└ Hotboy/ 입 냄새로쓰러질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햇살 2016-11-08 15:41:22
아침에 갑자기 추워졌네요~
└ 라믜냥/ 겨울 내내 제 손은 엘사마냥 얼음도 만들어낼수 있을것 같아요- 슈욱!
└ 따뜻한햇살/ 오! 얼음 마법이 가능하시군요~ 장갑이 필요하시겠어요? ㅎ
└ 라믜냥/ 장갑말고 따뜻한 손이 필요해요ㅡㅅㅡ
포비아스 2016-11-08 15:40:17
저는 4년전인가 잠깐만나고, 아직도 미래을 응원하는 이성에게 연락해봤어요. 20대부터 거의 나와살다시피 혼자 지내서 외롭지만, 작은 의지라도 되는 사람이 있으니 힘나네요. 편하게 생각하고 다시한번 사람들의 작은관심등을 생각해보세요.
그게 큰 힘이될때도 있어요.
└ 라믜냥/ 그럼요 그럴테지요- 어떻게 인연을 마무리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구요 :)
└ 포비아스/ 저도 연애과정에서 라믜냥님 같은 행동을 정말 많이해보고 후회하고 그런거 같아요. 이번에 이별은 조금 다른느낌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옳바른 방법과 자신을 좀 더 사랑해준다면 이후에 더욱더 발전하실거에요!! 다들 저보다 형누님이신데 이런말해서 죄송합니다ㅜㅜㅜ
└ 포비아스/ 저도 연애 삶이 6~7년이지만 후회가 가득한 일이면 하지않는게 도움이되는거 같아요.ㅜㅜ
└ 라믜냥/ 밥 조금 더 먹었다고 사랑과 이별에 능숙하고 인간관계에 능숙하고 그러지않아요 ^-^ 조언 고마워요!
1


Total : 36654 (1108/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514 오늘의 에로틱 움짤 [2] 다빈치코드 2016-11-29 6235
14513 벗은걸까요 입은걸까요? [2] 포비아스 2016-11-29 2546
14512 (신청 마감 임박)[REDxMoive] 01 - 나인송즈 / 12월9일.. 섹시고니 2016-11-29 1857
14511 양 [20] 우럭사랑 2016-11-29 2688
14510 햇살이 유성처럼 테이블 위로 쏟아졌다 [21] 섹시고니 2016-11-29 1947
14509 조혈모세포 기부해보신분 있으신가요? [7] 포비아스 2016-11-29 1904
14508 행위예술? [4] 레몬색 2016-11-29 2465
14507 자지크기 인터뷰.. [15] 레몬색 2016-11-29 3605
14506 오늘 23 [14] 소심녀 2016-11-29 2050
14505 10~20대에게 유리한 문제 [14] 포비아스 2016-11-29 2037
14504 모텔 예약별 성별과 연령비율 [12] 포비아스 2016-11-29 2288
14503 4명의 남자의 진실게임. [3] 포비아스 2016-11-29 1901
14502 사과가 [43] 루라 2016-11-29 3374
14501 러시아 화장실 휴지 [10] 레몬색 2016-11-29 2589
14500 일본에서 유행중인 셀카 [12] 레몬색 2016-11-29 2941
14499 겨울의 아침은 어둡고 [4] 포비아스 2016-11-29 2294
14498 안녕하세요ㅎ [2] 침대위마술사 2016-11-29 1660
14497 야설녀 켠님 건강은 어떠신지 [3] 꿈꾸는늑대 2016-11-29 4789
14496 퇴근 후 혼술입니다아 [2] 태라리 2016-11-29 1789
14495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8] 핑크요힘베 2016-11-29 2102
[처음] < ＜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1111 1112 1113 ＞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