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레홀에 섹파 섹친 구한다는 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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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해주고 싶은 말은 넌 아니다. 이말을 해주고 싶다. 그것이 여자든 남자든. 오죽하면 이리 생각없겠냐는 생각이 남자인 나도 든다. 현실적으로 레홀 여자들은 하루에 10개 이상의 쪽지를 받는다. 유명닉이면 더하겠지. 하루에 열개씩 3일 안보면 30개다. 그걸 볼까? 솔직히 안본다. 그래도 꾸준히 쪽지를 남자들은 보낸다. 왜냐구? 낚시대를 1만개쯤 던지면 한개는 물겠지.. 뭐 이런 심리 아닐까? 여자분들도 그건 이해해 주기 바란다. 남자의 여자 헌팅하는 하나의 방법이니.... 원샷 원킬도 있겠지만 그건 박보검도 힘들다고 한다. 사람은 저마다의 취향이 있으니까. 제목으로 돌아가서 내가 여자라면 그런 글을 보면 솔직히 없어 보인다. 혹 모성애에 기대는 것이면 계속 적어 볼만하다. 하지만...결과는 안좋을 거라는 것에 내 돈 1만원을 베팅한다. 그렇다고 여기서 섹스 파트너를 못구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구하는 사람은 여기가 아닌 곳에서도 구해서 즐거운 섹스 라이프를 보내고 있다. 아...내 주위에는 여자가 없어요... 난 아는 사람이 남자밖에 없어.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은 그냥 포기해라. 이유는 섹스파트너 만드는 사람은 길가다가도,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도, 편의점에서 물건 사다가도....언제 어느때고 여자랑 1분 정도는 아니 30초 정도는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아는 것이 많으면 기준이 올라간다고 한다. 레홀이 그렇다. 여기 남자나 여자나 섹스에 대해서 조금은 안다. 아니 호기심 또는 관심이 있다. 너의 몸이 좋고, 열심히 정말 잘 할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뭐가 부족하냐고? 여기에 대놓고 나 섹파 구하는데라고 적는 용기는 있지만, 이 글을 봤을 때 상대방이 느끼는 생각, 감정에 대한 교감 능력이 부족해. 그런 교감 능력이 없이는 좋은 섹스는 힘들다. 여자가 주변에 없다고 하는 남자들아... 섹스 파트너로 지내려면, 학교 후배, 동네 친구, 회사 동료, 같은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두번 본 여자, 항상 가는 편의점 알바생, 결혼한 선배등. 저런 그룹에서 노력하는 것이 레홀에 글하나 달랑 올리고 생기길 바라는 것 보다 빨라... ㅋ....혹시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기운이 도와 줘서 생길지도... 그런데, 그렇게 운으로 생긴다고 해도 그걸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만드는 것보다 유지하는게 더 어렵다는 건 알고 있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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