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또는 그녀와의 첫 섹스가 별것 없이 너무 좋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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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그대로 가져오면....속지마 거의 처음에는 다 좋아... 네가 첫경험이면 여자는 아프겠지. 그래서 좋은지 모를 거야. 첫경험에 안좋은 기억이 있거나 성교통이 있는 여자도 누군가와의 별것 아닌 섹스가 좋을 수 있어. 그러나, 그건 처음이라서 그래. 글을 좀 정리하자면... 섹스는 몸으로 하는 대화라고는 하지만, 반이상은 심리적인게 많은 부분을 따라간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네가 사귀지도 않는 누군가와 첫 섹스를 한다면 그 만큼 긴장되고 흥분되고 그래서 그녀 또는 그와의 섹스가 기억에 남을 만큼 좋을 수 있어. 애무가 없더라도 말이야. 이유는 이미 그 사람과 침대에 누웠고 그사람 앞에서 옷을 벗고 있고 그 자체로도 넌 그 사람과의 섹스를 몸이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난 전 남자친구가 아무리 애무를 해줘도 잘 준비가 안되던 여자인데라며 신기해 하겠지만, 꼭 너만 그런 건 아니야. 대다수 그렇다는 걸 알고 자기만의 기적이 아니라는 건 알자. 그러면 여기서 누군가가 그럴꺼야. 난 오래 만나는 사람이 있어도 좋던데? 그럼 좋아야지..오래 만나게 되면 너의 성감대가 어딘지. 너의 지스팟이 어딘지. 알고 공략하는데 아무리 오래 만나도 느끼는 곳에 느끼게 터치해주면 좋은거야. 네가 어릴 때부터 치느님을 먹었지만, 그게 지금이라고 맛이 없지는 않자나.....언제나 소고기가 맛나 듯. 본론으로 돌아오면, 남자에게 제일 매력적인 여자가 오늘 처음 만난 여자라고 해. 남자의 기본 본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싶어. 물론 여자도 그럴 수 있다고 봐. 멋진 영화 배우를 사귀거나 결혼 한 상태인데도 가끔 일반인 때문에 이혼하는 사람을 보면 그 증거기도 하지. 해주고 싶은 말은 누군가와의 첫 섹스가 기대보다 좋았다고 속궁합이 잘 맞는다라는 성급한 판단을 하거나 그것으로 더 호감가지지는 말라는 것이지. 남자나 여자나 처음이 나쁘기는 어려워. 그게 다른 것도 아니고 섹스면, 남자는 모르겠지만, 여자는 누군가와 섹스하려고 하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 궁금증, 애정과 같은 긍정적인 생각이 가득하니까. 그런 긍정적인 생각이 섹스도 좋은 기억이나 좋은 자극으로 만들어주지...만약 이런 상황인데도 그사람과의 섹스가 별로였다면 그냥 넘어가. 그러고 한번더 그사람을 봐. 서로 섹스 취향이 안맞는 것인지.. 아니면 남자가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 있자나.... 서로 다른 분위기에서 3번은 관계를 가져보고 그사람과의 섹스를 판단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니까. 섹스까지 한 상대이면 한 일주일 시간을 두고 판단해보자. 성급하면 망하기 딱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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