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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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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ngnyang22 조회수 : 3951 좋아요 : 0 클리핑 : 0
아직 이 남자가 좋은데
사랑받고 싶고 이쁜받고 연애하고싶은데 이사람은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건지
?원래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건 알았는데 배려나 남을 생각할줄을 모르는 것 같네요...
?몇번이고 말했는데..
?이제는 이사람은 그냥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제가 포기하게되요
자존심 다 버리고 항상 숙이고 들어갔는데 이것도 한계인듯 하네요
?아직좋아하는데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nyangnyang22
69하우스 아리 (о´∀`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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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엉아 2017-07-10 03:14:29
아재가 알려주는디 헤어지는게 답이여
나만 뚤어지게 보는이들도 많어야
쎄고쎘어  파이팅하고 자존감을 세워봐요
nyangnyang22/ 정말 그럴까요? 지금까지 통수만 맞아서 제가 잘못된것같고 그러네요,,
물치엉아/ 내가 직설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스탈이라그런가 몰라도 연예할때 밀당보다는 기브앤테이크 룰을 생각하면서 연예를해요 냥2님 눈을 낮추시고 나를 잘되게 해줄사람을 찾어봐유
체리샤스 2017-07-10 02:33:56
내 전부를 다 줘도 부족하다 느끼게 되는데...
연락 잘 안되고, 왠지 혼자 있다고 느끼게 하는 남자...
별로예요.. 잊으시는 게 어떨지..
아직 냥냥이님은 젊자나요.. 좋은 사람 많아요 ^^* 힘내시길...
nyangnyang22/ 아는데 그게 힘드네요 ㅜㅜㅜㅜㅜ감사해요
햐니이 2017-07-09 15:50:01
사랑하면 원래라는 건 없어요 헤어지는게 좋을듯해요...ㅎ
nyangnyang22/ 감사해요,,ㅜ
살찐도깨비 2017-07-09 14:46:18
본인은 이미 답을 알고있네요..
단지 그 답말고 다른 답을 듣고싶은듯..
이렇게 직구날리삼"지금 우리사이는 뭐야?"
nyangnyang22/ 맞아요 답은 알고있는데 자꾸 희망을 가지게되요 지금우리사이는뭐야? 라고 물어봐야겠네요
차가운매너 2017-07-09 11:56:13
호흡! 서로가 잘나고 못나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서로 호흡이 맞으면 만리장성도 세운다지요. 상대방을 향한것도 좋지만 그보다 자신의 소중함을 생각해보세요. 자존감을 가지는게 이기심하고는 다른거지요. 자기가 소중함을 알고 시작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아래 댓글들 거의 같은 내용이군요. 잊어버리고 어렸을때부터 자기가 좋아했던 것들이나 하고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찾아서 해보세요. 잘 이겨내고 더 딴딴해 지길 바랍니다.
nyangnyang22/ 자존심높이는게 지금 당장 중요한데 그게 제일 어렵네요,, 저는 무슨일이있을때 가징먼저 포기할 수 있는게 자존심 같아요
도이치 2017-07-09 09:27:46
더 좋아하기 전에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남자는 주도권을 한번 쥐게되면 잘 안놓으려고 하기도하고
들어보니 감정이 이미 식서있는거 같아보여요
nyangnyang22/ 그런건가요.?? 아후 헛된기대 품고있는거겠죠?
아나하 2017-07-09 04:15:37
그냥 헤어지는게 답인듯요.
헤어지려니까 힘든거지 막상 헤어지면 뭐.. 
한쪽은 끝났는데 억지로 붙들고 있으면 결국 본인 손해.
더 큰 상처 끌어안지 마시길..  .
nyangnyang22/ 감사합니다..,ㅠ
다크호스 2017-07-09 02:29:09
한쪽말만 들어서 이렇다 저렇다 말은 못하지만. . . .
냥냥이 말대로 본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보이네. . . .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 . .
아직 한창인 꽃다운 나이에 사랑받고 살아야지라는
생각이 드네. . . . . 어짜피 한번사는 인생 사랑받고 살아야지 . . . . . . .
울 냥냥이 그렇게 힘들게 하는 사람 말고
냥냥이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야지ㅎㅎ

지금당장은 헤어지면 힘들고 맘 아프겠지만. . . . .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 . .  더 좋은날올꺼라고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용기내서 말해. . . . . .

똥차가고 벤츠 올꺼야ㅎㅎ

P.S.격려하고 다독여주고 해야하는데. . . .
악마의 유혹을 하는 내가 나쁜놈같네. . . .
미안해. . . . .

다음 남자는 더 좋은사람만나서 냥냥이가
좋아하는것보다 큰 사랑 받으면서
이쁜 사랑 하면서 연애하길 빌어줄게ㅎㅎ
nyangnyang22/ 감사해요ㅠㅠ 저는 그냥 많은거 필요없고 나를 많이 아껴주고 좋아해주는사람을 만나고싶은건데..ㅜ
다크호스/ 사람은 다 그렇지ㅎㅎ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은거ㅎㅎ 냥이가 더좋아한다면 어쩔순 없지만 내가 사랑 못받는 다는 느낌이 들정도라면. . . .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쓴덧글이니까 시간여유 좀 가지고 한번 생각해봐ㅎㅎ
가마다기가 2017-07-09 02:22:46
내가 원하는 방식의 사랑을 강요하고있는건 아닌지도
고민해보세요~
"나는 내가 원하는 방식을 위해 너에게 맞추고있어.
너도 내가 원하는 연애를 위해 노력해줘."의 방식인지
일방적으로 숙이고들어가는건지의 판단을 한 뒤, 헤어짐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아요~
상대방을 위해서 무언가를 배려하고 양보하는것이 '내가 널 위해 해주는 행위'라고 서로 인식하는 경우라면, 저는 과감하게 그만만나시라 권장하고싶어요
nyangnyang22/ 각자연애방식이 다른건데 제가 강요하고 있는것도 없지 않은 것 같네요..
차가운매너 2017-07-09 00:33:25
찻잔이 뜨거우면 놓으면 그만입니다. 뜨거운데도 놓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인 것입니다.  법륜스님 말씀 중에세...
nyangnyang22/ 정말 딱 그말이 맞는것같아요 뜨거운데 놓으면되는걸 아는데 놓지 못하고있네요..
섹시고라니 2017-07-09 00:21:14
저랑 비슷하시네요. 항상 숙이고 들어가다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더 그 사람을 못 떠나고 악순환이 반복되죠. 전 3주에 헤어졌습니다. 제가 제 번호를 다 차단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고 3번을 찾아갔다가 다 못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3번째네요. 참 힘듭니다. 사랑
nyangnyang22/ 원래 자존감이 낮은편인데 숙이고 들어가다보니 이게 당연해지는것같고 자존심상하고 그러더라구요 힘드네요
SilverPine/ 정말 진솔하게 오고가는 아름다운 대화속에서 ㅠ 아 저는 세시고라니님 닉네임때문에 간밤에 미친듯이 웃기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냥냥이이님 고민되는 마음 아픔마음 십분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참 좋쥬 ? 어떤사랑을 하고 어떤 상처를 받고 어떤 이별을 하든 우리모두는 너무 소중합니다. 웃어봅시당. 그럼 좋은기운이 좋은 생각까지 만들어주지 않을까요 헤헿
SilverPine/ 레홀 참 좋쥬 ? 이런저런 얘기할수 있고 라고 써야하는데 개똥 치우느라 ... 참 좋쥬 만써버렸네요. ㅜ ㅋ ㅋ
레페/ 저 순간 섹시고니님인줄... 죄송요.ㅎ 일단 시간을 두고 본인 자존감부터 살펴보세여.. 그러다보면 또다른 생각에 눈을 뜨더라고여...
베토벤프리즈 2017-07-08 23:57:28
내가 이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뒤돌아 생각해보면 포기였다는걸 알게된순간..알잖아요 좋아하긴 하는데 이사람을 만나면 계속 힘들거라는거. 행복하려고 사랑하는거잖아요.
nyangnyang22/ 헤어지자 한마디만 하면 되는걸 그 한마디가 왜이렇게 무섭고 힘들까요.. 겁나네요
베토벤프리즈/ 아뇨 헤어지자 한마디로 되지는 않아요. 사람 감정이 말한마디로 쉽게 정리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힘들꺼에요 근데 계속 만난다면 더 힘들거에요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언제나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냥님이 사랑을 느낄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네 2017-07-08 23:50:55
예쁜나이죠? 아직 예쁜날 수두룩하고요.
상대는 어떤사람인지 모르지만 글쎄.. 배려를 모르는 사람과는 오래 유지하지 않았으면해요.
앞으로 많은 경험이 필요할테지만 굳이 아픈경험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사서 겪지 않았으면 해요.
저는 예쁜 날들을 아프게만 보내서 그런지 웃는 게 어색할 때도 있거든녀..:)
그래서 남은 예쁜 날들은 예쁜 사람과 예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
nyangnyang22/ 조언 감사합니다 괜히 막 씁쓸하고 막 그러네요 ,,
그네/ 씁쓸하지 말아요. 옆에있는데 외롭고 불안하게 만드는 건 옆에 일는 게 아니지여. 머얼리 떨어져있어도 확신을 주는사람, 믿어 의심치 않아도 되는 사람이 있어요. 의심에 찌들어 살던 제가 이렇게도 변한 걸 보면 분명 있거든뉴. 진심이란 것도 존재하고요.. 잠시 잠깐만 아플거에요. 더 나은 나를 위해 초큼은 아파야 성숙해지기도 하는거니까! 지금는 감성보다 이성을 따라야 할 때인 것을 꼭 기억하기!
nyangnyang22/ 헤어지자 그 한마디가 너무 힘든거같아요..
그네/ 아픈만큼 성숙해질거에요. 냥을 힘들게하는사람은 좋은사람이 아니에요
르네 2017-07-08 23:47:18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배려나 남을 생각할 줄 모르는 '1인'이 찔리는 대목이네요. 이게 타고난 사람 성격이라 쉽게 바뀌지 않거든요. 배우자도 아니고, 이런 성격의 사람과 지내는게 힘들다면, 자상하고 배려가 몸에 밴 사람을 새 인연으로 찾아보심도 좋을거같네요.
nyangnyang22/ 배려나 남생각을 잘 못하더라도 서로 맞춰가면 되지, 이해하면 되지 하고 만났는데 자꾸만 혼자 연애하는 기분이들고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외롭네요 내생각안해주는사람을 나혼자 생각하고 좋아하는건 힘든일같더라구요 연애는 서로 맞춰야하는데 혼자 맞추려니 벅차네요
윤슬님 2017-07-08 23:45:53
헤어지는게 백만번 맞음!
아직 이 남자가 좋아서 나를 희생하면 '집착한다!'소리나 들어요! 독하게 맘먹고 나 좋다는 사람 만나세요!
냥냥님 넘흐 귀엽고 예뻐서 더 더 더 좋은 남자 만날꺼에요!
화이팅!
nyangnyang22/ 안그래도 기분안좋은데 너까지 스트레스줘야겠냐 라는 소리나 듣고 내가 잘못한부분인가 싶더라구요,,
윤슬님/ ㅠ.ㅠ 다 똑같네요. 아이쿵... 안그래도 힘든데 너까지!. 우리 그런 존재로 살지 말아요 ㅠ..... 내가 뭘 그리 잘못했어? 너 좋아서, 너 좋다 한건데! 너 보고싶어서 보고싶다 한거라구! 넌 계속 그렇게 땅파고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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