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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뱅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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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선수 조회수 : 8310 좋아요 : 2 클리핑 : 2

갱뱅 판타지

갱뱅(Gangbang)...

일반적으로 "여러명의 '수컷'이 한명의 '암컷'을 성적으로 유린하는 것"? 정도로 정의 할 수 있을 것 같다.

합의 되지 않은 것이라면, '집단 강간' 즉 형사법상 범죄일 것이고

합의되었더라도 일반인들의 상식선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추잡한 '난교'일 것이다.

그런데 합의 된 갱뱅 플레이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한 때 폐쇄되었다가 다시 부활한
소라넷 아류 사이트나. 온라인 랜덤 챗의 구인 란에서 이 갱뱅 멤버를 모집하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갱뱅 플레이에 참여한 한 남자와 얘기해 볼
기회가 있었다. 그의 증언은, 처음에는 남자들이 상당히 어색했지만 이내 '사우나' 같은 분위기가 되었다는 것이었다.

정황상 그 곳에 '초대'된 여성이 금전적 보상을 받는 것 같지는 않는 것 같다.

즉, 그녀들도 자신의 판타지를 실행에 옮긴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이런 성향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분이
대부분일 것이다. 섹스를 가장 사적인 교감의 시간이라고 정의하는 필자역시 그닥 끌리는 판타지는 아니다.

그런데, 영장류의 섹스 패턴을 보면
이 난교 행위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섹스형태다.

가임기의 암컷 침팬지는 엉덩이가 붉게 부풀어 오른다. 공개적으로 '나와 섹스하자'는 신호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수 많은 수컷들과 난교파티를 벌인다. 물론 힘있는 수컷이 좀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된다.

난교를 통해 '가장 쎈' 정자가 자연적으로 선택된다. 그리고, 가장 쎈 정자와 결합된 암컷 침팬지의 난자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자손을
배출하게 된다.

어쩌면 일부 여성들이 갱뱅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우성 유전자를 자연적으로 골라내기 위한 원초적 욕망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현대인의 관점에선 범죄 행위로 보이는
이 섹스 형태가.
자연적으로는 '암컷' 입장에서 가장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섹스가 되는 셈이다.

인간의 경우 사정이 좀 다르다. 사실 많이 다르다.

인류가 네발 영장류에서 두발 보행을 하게 되면서, 여성의 골반은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미 성숙한 상태의 '새끼'를 출산하게 된다.

암컷 혼자의 힘으로는 이 새끼가 독립하기 까지, 최소 7년 정도의 시간을 도저히 혼자서
감당할 수 가 없다.

따라서, 유전적으로 생존에 강한 형질을 가지면서도 '양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하는 수컷'이 필요하다.

수컷이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암컷이 낳은 새끼가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자기 자식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이 새끼의 생존이 곧 자기 유전자의 생존이다.

그럼 암컷은 어떻게 수컷이 자기 자녀임을
확신하게 할 수 있을까?

바로 가임기간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고,
숨기고 한명의 우수한 수컷이 자기 주변을
맴돌도록 해야 한다. 언제 임신 가능한지 수컷은 알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수컷이 접근 할 수 없도록 맴돌 수 밖에 없다.

해당 수컷은 암컷이 임신하게 된 것을
확인한 이후에야 비로소 마음놓고
다른 암컷을 찾아 나설 수 있다.

암컷과 수컷의 서로 다른 진화 전략이 낳은
행동 패턴이다. 실제 와이프의 임신 시기에
수컷들이 느끼는 '외도의 욕망'은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본능적인 것이다.

다시 갱뱅 얘기로 돌아와서..

이같은 진화 전략 외에도,
맘모스나 맹수 등 큰 짐승을 사냥해야 하는
인류의 여건 상 서로 협력이 필수적이고.
그로 인해 여성의 정확한 가임기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게 되었다는 연구도 있다.

아침에 난교파티를 벌이고, 저녁에 협력해서
맘모스 사냥을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다.

서로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보존하기 위해
수컷과 암컷이 각자 구사하는 전략은
계속 진화 중이다.

젊을 때 난자를 얼려, 나중에 자녀가 필요할
때 우수한 형질의 정자를 '구입'해도 되는
시대가 왔다.

더 이상 양육에 남자의 조력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여성의 경제적 능력
사회적 지위가 향상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들의 상당수는 영장류때 가졌던
원초적 본능을 문득 발견하곤 한다.

인간의 페니스가 영장류 중에 신체 사이즈대비
가장 크다.
분명 이유가 있을 꺼다.. 열심히 쓰라는
자연의 섭리 아닐까.

모두 분발하자.
귀여운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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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매너 2017-07-16 10:55:47
음....  실제 연구도 있겠지만 상상에  의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거 같네요. 만족을 못하는데서 오는 욕구를 생각해봐야지요.
육체적 욕구도 정신적인 다스림으로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갱뱅의 판타지보다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 것도 고려해봐야 도구요.
열심히....^^  는 맞습니다. 안 쓸수록 퇴화되는건 맞으니까요.
잘 봤습니다.
레드홀릭스 2017-07-15 12: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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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샤스 2017-07-10 16:21:16
잘 읽었어요..
귀여운선수/ 감솨 *^^*
혁짱 2017-07-10 15:57:15
모두 분발합시다 !! 갱뱅에 대해 처음 알았네요!!
귀여운선수/ 갱뱅 분발하실필욘 없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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