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메이드 플레이 - #2  
1
귀여운선수 조회수 : 3236 좋아요 : 1 클리핑 : 0

메이드 플레이 #2

일탈

같은 패턴을 벗어나는 건 뇌에 어떤 자극을 주는 것일까?

같은 패턴은 '학습'을 만들어 내고, '학습'되면 무뎌진다. 쾌락을 주는 온갖 호르몬의 분출도 마찬가지다.

같은 자극이 이어지면, 내성이 생기고
같은 강도의 자극으로는 쾌락을 느끼기 점점 어려워 지는게 세상의 이치. 마약 중독자들도 점점 그 양을 늘려가다 죽음까지도 이르지 않나. 그 만큼 쾌락에 대한 욕망은 강렬하다.

이런 마약같은 섹스라니...

드디어 둘 만의 공간에 들어선다.

오늘의 특별한 이벤트를 상상하며 마음이 달뜬다.

수줍게 꺼낸 메이드복을 신기한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만져보는 그녀의 눈빛이 사랑스럽다.

"오늘은 이거 입어야 하니까 내가 먼저 씻어야겠다"

날 보고 한번 씽긋 웃어준 그녀. 열심히 구석구석 세상의 냄새를 지운다. 이제 남은 건 그녀의 체취 뿐이겠지.

나도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귀여운 메이드 복장의 그녀가 침대에 앉아있다.

하얀 허벅지와 팔뚝엔 레이스 달린 까만 밴드가 걸쳐 있다. 복숭아 같은 가슴을 감상할 수 있는 코르셋 형태의 메이드복. 가슴으로 내려가 소중한 그곳에 시선이 머문다.

손바닥보다 작은 까만 팬티가
가리고 있다. 잠시 후 내 손으로 저 팬티를
내릴 것이다.

"자 이제 면접을 시작해 볼까"

"네 주인님..."

다소 어색한 듯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내게로 다가온 그녀. 수줍은 표정과 달리
너무나 도발적이다.

"이렇게 귀엽고 야한 하녀라니.."

나도 조심스럽게 다가가
목에 부드러운 키스를 한다

이내 그녀가 무릎을 꿇고 정성스럽게 페니스를 핥기 시작했다.

이렇게 앉아서 펠라치오를 받으면, 열심히
왕복운동을 하는 그녀의 입술과 그 아래로
보이는 풍만한 가슴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다소 숨가빠 보이는 신음까지..

브라 끈을 어깨 쪽으로 벗기고
가슴을 애무한다. 다소 거칠다. 그 누구에게도 뺐기지 않으려고.. 나는 그 불안감에 거칠게 애무한다. 

이제 나는 그녀가 주는 오감의 쾌락에
완전히 지배당하고 있다.

서로에게 쾌락을 선사하며,
내가 너의 네가 나의 소유임을 끊임없이 물어보고 확인하고 괴롭힌다.

"어디서 하녀가 이렇게 야한 신음소리를 내지?
참지 못해?"

나지막히 그녀의 귀에 대고 명령을 해 본다
그녀는.. 내가 당신의 것임을 확인하라는 듯
고분고분 따른다

"음.. 음.. 음... 으흐"

"너는 평생 내 귀여운 하녀야. 알았지? 다른 남자랑 자면 하인들을 모두 풀어서 널 능욕할꺼야 알았지?"

신음을 참던 그녀가 쏘아붙인다

"오빠 자진 내꺼야. 다른 년하고 하면 안돼"

"흠... 음.. 흑"

두 짐승의 아름다운 신음소리가 방을 메운다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땀이 흐르면서 체취는 더 강렬해 진다.

한쪽 다리에 걸쳐진 까만색 팬티가 자극적이다

몰랐다. 너무 거칠게 벗긴 탓일까.
찢겨있는 것 같다.

오늘 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야한 섹스를 하고 있다


귀여운선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홀릭스 2017-07-15 12:43:18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1


Total : 36655 (924/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195 쓰리맘 다녀 갑니다 [25] 쓰리맘 2017-07-12 2686
18194 [답변]쓰리맘 다녀 갑니다 [5] 보코수니 2017-07-13 1768
18193 생크림은 묻혀 먹어야~ [36] GIRLFRIEND 2017-07-12 2362
18192 이런 키스 좋아요 [13] 박아보니0 2017-07-12 1835
18191 아이유 보면서 기분전환 [2] 박아보니0 2017-07-12 1507
18190 폭염기념 괴담투척 [5] jjelly 2017-07-12 2217
18189 제 18회 퀴어문화 축제 [3] SilverPine 2017-07-12 1832
18188 오늘은 초복입니다 [1] 섹종이 2017-07-12 1408
18187 이보다 쎌순 없다... [4] 귀여운선수 2017-07-12 2445
18186 사랑은 비처럼 [1] 십루타 2017-07-12 1542
18185 침대 사용법 -1 [31] 아슬아슬 2017-07-12 5854
18184 상남자의 퍼포먼스 [2] 박아보니0 2017-07-12 2042
18183 여행병걸렸어요...ㅠㅡㅠ 여행지추천해주세요!.. [12] 빅뷰티플걸 2017-07-12 2434
18182 이시간만되면.... [2] 끝없는도전 2017-07-12 1860
18181 pm 11:37 [11] 달콤샷 2017-07-11 2869
18180 요즘같은날 웃고가시라구ㅋㅋㅋ [2] 바나나밀크 2017-07-11 1842
18179 우산집 정아신랑 2017-07-11 2116
18178 지금 신촌역 근처 만날 수 있는 분? [3] 차가운매너 2017-07-11 2326
18177 영화동호회는 없을려나요? [6] 화팅보 2017-07-11 1902
18176 오랜만에 청주인근 맛집 ㅋ [2] 물치엉아 2017-07-11 1956
[처음] < 920 921 922 923 924 925 926 927 928 929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