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어제 소개팅을 하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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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당나깅 조회수 : 2512 좋아요 : 0 클리핑 : 0
타지에 살아서 소개팅 주선해줄사람도없고해서
사이트에 돈주고 하는 소개팅해봤는데

9시30분에 만나자는 여자분의 선약속에 설레는마음으로
가봤는데../최악입니다

166정도되는키에 몸무게80은 넘어보이고.::
9시30분에 가니까 늦을거가며 11시에 만나게됐고
커피한잔 마시자는 약속에서 맥주가 어떻냐며
오늘 집에 안들어가도 된다는 눈치없는얘기
그런말한다고 꼬심당할줄아나...

도저히 얘기가 안되고 짜증나서
중간에 죄송하다하고 나왔습니다
하../아직 기회더남았고 왜 이런여자였을까 생각해보니
선호하는 이상형에 착하게생긴여자 가 화근이였나봅니다

ㅋㅋㅋㅋ이상형이 착하게생긴여자는 맞지만...
정정해야겠네요ㅠㅠㅜ 불토 보내세요 모두들
화순당나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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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사랑 2017-07-29 12:59:59
그래도 외모가 다는 아니잔아요
이야기가 잘통하면 편하게 친구 사이도 될수있는데
서로 고민 들어주고 위해주는 관계도 괜찮아요 !
화순당나깅/ 어휴...끔찍합니다
르네 2017-07-29 12:27:04
사전 그래도 신체조건은 알려주지 않나요?
화순당나깅/ 신체조건 : 땡그란 눈 뭐 맞네요..맞긴했어요 ...
정아신랑 2017-07-29 12:14:25
160에 80...ㅡㅡ;;
상상이 안갑니다.
화순당나깅/ 음...저녁먹고 왔으면서 파르페에 아이스크림 네개 올려져있는 브레드 암튼 그것도 먹으면 안되겠냐며... 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슈발
정아신랑/ 못생기건 참아도 뚱뚱한건 못참음. 미련곰탱이 같은 둔함도 못참음.
클로 2017-07-29 12:07:44
혹시 사이트라는게 결혼정보업체인건가요?
화순당나깅/ 아뇨 짝짝꿍 연애조작단 이라는곳이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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