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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털보님들의 털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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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경우 대부분 적당한 체모를 가지고 있죠?
저는 조상중에 외국피가 섞인 듯 체모가 많습니다ㅋㅋㅋ 뭐 팔다리야 많아도 넘어갈 수 있고 남성용 레그트리머로 좀 밀어주먄 되는 것이고 턱수염이야 그냥 매일 면도하면 그만인데 가슴 배가 문제 입니다....너무 많아요 어디가서 덥다고 상의를 벗을 수고 없고 상의가 올라가면 배렛나루가 보일까 상의가 깊이 파이면 가슴털이 보일까 걱정을 하고. 외국과 같이 털보들이 한국에 적다 보니 더 남에게 보이기 민망스럽스워진 것 같은데요.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니 몸에 대한 욕심도 나서 왁싱도 몇회 해보았지만 자라나는 속도가 빨라서 유지기간이 짧다 보니 와싱시의 고통을 감내하며 왁싱할 의미를 찾지 못해 그것도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왁싱후의 언그로운헤어 관리도 힘들고요 지금은 남성용 다리털 숱 정리하는 레그트리머로 가슴까지 밀고 있는데요. 바다로 놀러갈 생각하니 털로인해 상의를 못벗고 레쉬가드를 입고 놀생각에 답답합니다. 다른 털보분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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