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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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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gall 조회수 : 2419 좋아요 : 2 클리핑 : 0
나는 매일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오늘은 느낌이 왔다. 서늘해 질꺼라는.
그래서 긴 팔 셔츠를 꺼내입고, 긴 바지를 입고 출근을 하기로 했다.
차를 타고 창문을 내렸다. 차가운 바람이 아직 덜 마른 머릿결 안으로 흘러들어왔다.
때 마침 귓가에는 이 노래가 울려퍼졌다.
가슴이 시린 가을이다.


Chagall
Coffee with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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