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가끔 한번씩은 솔직해지기  
2
마녀언니 조회수 : 5521 좋아요 : 10 클리핑 : 2
바쁨과 여러일들로 일년만에 다시 온듯하네요.
모처럼 혼자인 이 시간..
가끔은 솔직해질때도 있어야겠지요?
(익게에 섹스하고 싶다 제가 썼을 껄요 ㅡㅡ?)

전 초긍정마인드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 돌싱이랍니다.
일년전의 제 글을 다시 보니..(이후 바빠서 더 쓰질 못했지만) 왜 안스러울까나 ㅡㅡa
여전히 달라진것 없는 40대 초반에 섹스를 모르는.
하지만 호기심 많고 알고싶고 배우고싶은 한 여자랍니다.

바쁨속에 섹스에 관한 생각조차 못하고 지내지만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거나 한가할땐
사람의 체온이 그리워져요.

사람들은 저의 강한 모습을 본답니다.
그래요. 리더쉽도 있고 추진력도 있고 늘 밝아요.
나두 내가 강한걸(강한척이라도) 알아요.
근데 나이 마흔넘도록 섹스를 몰라요.

낮엔 사람들을 이끌더라도 밤엔 누군가 날 이끌어주길 바라지요.
그리고 탐구하고 발전하고 싶어요.
다 잘하고 싶은데 섹스를 모르는게 자존심(?) 상하는걸까요?

외향도 강해요. 편하다고도 하지만요.
그래서 다들 접근을 안한다고도.. 그보다 가까운 이들을 잃기 싫어 내가 거리를 두지요.

섹스는 하고싶고
누구든 친구를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평소의 강함 뒤에.. 잠자리에서는 나약한 내모습 그대로를 보이고 싶고..(그래서 나이차 나는 윗사람이 좋아요)

야밤에 혼자 횡설수설이네요ㅡㅡ^

나두 날 이끌어줄 그늠을 만나고 싶다궁~~~>.<
마녀언니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cocacola 2017-10-22 18:03:57
좋은 기회있기를 기대합니다
-꺄르르- 2017-10-13 12:52:11
사람의 체온이 그립다는 말..  사람이고프다는 그 기분 아는 느낌이라 공감이 가네요

바쁜일상속에 잊고 있다가 여유가 생기면 문득.. 훅. 찾아오는 그 기분.. ㅠ

일년사이 토이들이랑은 좀 친해지셨나요? ^^
Maestro 2017-10-05 16:46:57
누구든 자신이 쓴 글들이 시간이 지나면 조금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저도 그래요. 그러니까 그만큼 발전하고 또 진보하기에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죠. 그나저나 익게글은 저는 못읽었는데..ㅎㅎ
귀여운선수 2017-10-05 13:34:57
돌싱이면...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인가요? 자유와 시간이 넘쳤던 그때~
친구야 2017-10-05 10:45:43
친해치고싶음ㅎ
Zack슨 2017-10-05 09:39:00
40초 이시면 저랑 비슷하거나 몇살 어리실듯~~
솔직하신 모습 부럽습니다~~지금까지 억제하고만 살아봐서요~~~~ㅜㅜ
대쏭 2017-10-05 07:43:32
제가 아는 마녀누나 이신가요?? 응원합니다~!
bonobo 2017-10-04 14:32:03
의지가 있으시니 좋은 일이 곧 생기시겠죠 ㅎ 추석 잘 보내세요.
GIRLFRIEND 2017-10-04 13:15:58
즐섹으로 이끌어줄 멋진 그늠이 올해가 가기전에 나타나길요~^^
추석연휴 잘 보내세용~^^
마녀언니/ 응원 고마워요 ㅎㅎ 즐거운 연휴되세요~~♡
딸기맛바나나 2017-10-04 11:02:00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멋있습니다!
마녀언니/ 응원 고마워요^^
미쓰초콜렛 2017-10-04 09:56:08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게 요즘은 참 매력적이에요 바라시는대로 잘 맞고 마음에 드는 파트너 만나실거에요 아마도 쪽지로 바빠지실듯??ㅎㅎ 즐레홀하세요♥
마녀언니/ 솔직하긴 한데..섹스는 아직 제겐 두려움인거 같아요 ㅎㅎ 고맙습니다^^
귀요미여친29 2017-10-04 09:52:51
긍정 마인드 좋아요^^
화이팅이예요!@.@
마녀언니/ 화이팅이용~~^^
전문가적의구심 2017-10-04 09:15:32
오 며칠전에 포근하게 있고싶다고 글썼는데 ㅎㅎ
나이차 나는 어린이는 ????
마녀언니/ 전 평소에 주변을 챙기는 스탈이라 그와 있을때는 모든걸 내려놓고 쉬고싶은 마음인거 같아요. 그러니 나이차 나는 어른이가 좋아요 ㅎㅎ
전문가적의구심/ 40-50대는 잘 서기나 할는지..
anda/ 그냥 지나갈려다가 40대는 발기 않 될거 같소? 본인에게 40대는 영원히 않 올거 같지요?
으흠흠흠 2017-10-04 08:35:25
^^ 솔찍하고 멋잇으십니다. 섹스는 언제나 공부하는거죠ㅎ
마녀언니/ 그래야 발전이 있을건뎅~ 그쵸^^?
라라라플레이 2017-10-04 08:27:28
낮이밤져? 스타일이시군요ㅎ 많은 분들이 좋아할거같아요
마녀언니/ 아항! 낮이밤져..이런 표현도 있군요^^
라라라플레이/ 네 낮이밤져 낮이밤이 낮져밤져 낮져밤져 요래요래 있대요 ㅎ 저도 님이 쓰신 섹싶당 글에 댓글 단거 같아요ㅎ
마녀언니/ 섹싶당~ 이런 맘은 모두가 갖고 있을거예요. 표현하냐 못하냐의 차이겠죠^^?
라라라플레이/ 네 맞아요ㅎ 저는 얼마전 썼더니 어떤 여자분게 안마나 가라고 시비걸렸는데ㅜㅜ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ㅎ
마녀언니/ 이런이런~ 나빴당~ 응원해요 ㅎㅎ
라라라플레이/ 네 고맙습니다ㅋ 자주 인사하는 친구해 주세용ㅎ
1 2


Total : 36646 (855/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566 쇄골로 우유마시기 [1] 풀뜯는짐승 2017-10-05 2815
19565 좋은 꿈 꾸세요. 아리송 2017-10-05 2174
19564 경산 몰디브한잔콜 2017-10-04 2509
19563 쓸쓸한 추석... 몰디브한잔콜 2017-10-04 2373
19562 힘든 추석연휴네요ㅠㅠ [2] 전주32 2017-10-04 2266
19561 추석문안 인사 드려요 [22] 미쓰초콜렛 2017-10-04 3408
19560 맛있는 추석 보내세요 :) [4] 베토벤프리즈 2017-10-04 2415
19559 추석 이였구나 ... [8] LuxuryStone 2017-10-04 2182
19558 추석 모닝 인사드려요~^^ [15] nickel 2017-10-04 2666
-> 가끔 한번씩은 솔직해지기 [49] 마녀언니 2017-10-04 5522
19556 졸린데 [32] nyangnyang22 2017-10-03 2681
19555 몇일전까지의 있었던일을 못쓰지만 써보겟습니다^^.. nickel 2017-10-03 2539
19554 해외거주하시는 회원님들에게 명절은..? [14] Maestro 2017-10-03 2406
19553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 REDTOYS 2017-10-03 3242
19552 [오일마사지]이번 이벤트를 지켜보면서... [17] 오일마사지 2017-10-03 3725
19551 우리 모두 다같이 섹스!! [2] 청석 2017-10-03 3008
19550 신입아닌신입 잘부탁드립니다~^^ [4] nickel 2017-10-03 2721
19549 구글링으로 알아보는 전방과 후방의 차이 [3] 풀뜯는짐승 2017-10-03 3447
19548 누님이 체고시다 풀뜯는짐승 2017-10-03 2612
19547 5살짜리 딸 때문에 자살각 풀뜯는짐승 2017-10-03 2624
[처음] <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