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츄적 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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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벌써 금요일이네요. 어제의 기억들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어제 저는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 하곤 멀다는 핑계로 가보지 못했던 곳입니다. 그분의 묘역에 국화꽃 한송이 올려드리며 그분을 떠올려 봅니다. 부엉이바위를 오르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저도 한걸음 한걸음 그 길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봉하마을은 참 예쁘네요. 참 아쉬운 사람 ... 그냥 여기서 노년을 보내고 가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시부럴 명박이 생각 나서 화도 나구요..... 추석 연휴 였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빨리 서울로 가야 겠네요. 가족들과 있으니 성욕이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 외로움과 성욕은 비례 하는 걸까요 ? ㅋㅋㅋㅋㅋㅋ 암튼 비도 츄적 츄적 오는디 뜨끈한 커피한잔 하면서 센치하고 여유로운 하루 보냅시당 ! 빠잉 짜이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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