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정할 때 꿨던 '그냥' 몽환적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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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년 전 일이긴하지만 기억에 남아 써봅니다. 보통 몽정할 때는 야한 꿈을 꾸는 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구요.
요즘엔 꿈도 못꿀 일이지만(ㅋㅋ), 몽정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가끔씩이긴 했지만. 그런데 몽정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진 일이 발생합니다. 바로 몽정을 했는데 전혀 야한꿈을 꾸지않은 것입니다! 차라리 아무런 꿈도 꾸지않았었다면 그냥 "아쉽네"하고 말 일이겠죠. 하지만 야한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꿈이었습니다. 그 꿈에는 오직 '색'밖에 없었습니다. 빨간색, 형광색, 파란색, 녹색 등등... 갖가지 색들이 빛을 발하며 파워포인트처럼 넘어갔습니다. 정신없었죠. 그리고 일어났더니 끈적끈적..;; 에휴ㅜㅜ. 야한 꿈도 못꾸고 귀찮은 뒷정리만 했던 기억이ㅋㅋ. 저만 이런 경험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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