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C 에서 라라랜드를 방영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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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비슷한 시간에 잠실에서 라라랜드 콘서트를 보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그대로 틀어놓고 실제 영화음악을 담당한 저스틴 거위츠와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를 했지요. 영화 끝날 때는 실제로 폭죽을 쐈는데 영화 그 이상의 엄청난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 한스 짐머 공연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네요. 13만원 이라는 나름 거액의 공연이지만 정말 안 아까웠습니다. 20만원 이라도 아깝지 않을 공연 이었어요. 그러한 덕분에 집 까지 가는 지하철 막차는 끊겼지만 어찌 어찌 당산까지 가서 N26타고 홍대까지 왔습니다. 역시 밤의 홍대 거리는 시끌벅적 하네요. 매번 이런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인제 연휴가 1일 남았습니다. 마무리 정말 잘하시고 푹 쉬시고 월요일을 맞이하세요. 저도 월요일엔 일 때문에 통영 내려갑니다. 지금 주무시지 않는 분들은 제 하루의 갈무리 송을 밑에 걸어놓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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