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당신의 호칭  
0
베토벤프리즈 조회수 : 2575 좋아요 : 2 클리핑 : 0

-
사랑하는 사람을 부를 때면
이름을 불러주려고 노력합니다
효리야, 지은이도 이런 식으로 부르곤 해요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대방을 낮춰서 부르는 듯한
야, 너, 니 이런 단어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항상
존중이라는 단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입술에 익숙해진 이름이 튀어나올까 봐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이름을
몇 번씩 불러보며 가슴속에 새겨봅니다
베토벤프리즈
What will your verse be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체리샤스 2017-10-11 15:56:47
전 이름도 좋고 애칭도 좋아요. ^^
바라보는 눈빛도 좋은데.. ㅎㅎㅎ
결론은 다 좋다 ?? ^ㅇ^
베토벤프리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좋은거죠 :)
탱글복숭아옹동이 2017-10-11 14:00:15
"야, 야" 라고 하면 너무 야(?)한데 ㅋㅋㅋ 죄송요 아재개그 ㅠㅠ
베토벤프리즈/ 잠시 무슨말이지 하고 고민을 한거보니 저는 아직 아재가 아닌가 봅니다ㅋㅋ
니모모 2017-10-11 12:55:50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한번씩 이름 불러주면 심쿵 .. 그냥 왠지 설레요 ... ㅎㅎㅎ
베토벤프리즈/ 심쿵까지인가요ㅋㅋ
킴킴스 2017-10-11 12:34:34
야 너  이런건 너무 좀 성의 없이 부르는거 같고 상대방을 낮춰 부르는거 같아요
이름 불러주면 다정다감 해서 좋습니다
베토벤프리즈/ 누군가를 부르는것 부터가 마음가짐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nickel 2017-10-11 12:28:42
야.너 등등 무시하는 말보다는 서로의 애칭.이름 불러주는게 좋죠~
베토벤프리즈/ 네 맞아요 애칭도 괜찮죠:)
1


Total : 36646 (850/18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666 남자친구 [28] Ssssssssss2 2017-10-11 3345
19665 [고전] 맛있는 여자(남자) 순서 (콩 점수 포함) [20] Rilly 2017-10-11 3943
19664 천조국의 자위수비 로봇.gif [13] 쭈쭈걸 2017-10-11 9666
19663 요즘에 꽂힌 노래 넘 좋음. [4] 탱글복숭아옹동이 2017-10-11 2399
19662 유부녀 [6] 풍운비천무 2017-10-11 3680
19661 [기사공유] [이벤트 당첨자 안내] 프리패스 1년권 구매자 12.. [3] 레드홀릭스 2017-10-11 2366
-> 당신의 호칭 [10] 베토벤프리즈 2017-10-11 2577
19659 여러분들은 성욕 어케 푸시나요? [20] 킴킴스 2017-10-11 3761
19658 1주년 선물 [11] 지나치기싫은 2017-10-11 2577
19657 오늘은 nickel 2017-10-11 2805
19656 처제에게 호기심과 성적동요릉 느낍니다. [25] 혼방와 2017-10-11 12369
19655 비 내리는 택시 안에서 [26] 갱언니 2017-10-11 3317
19654 휴우~ [8] nickel 2017-10-10 2376
19653 남자 향수 추천좀해주세요?? [13] 이거좋아 2017-10-10 2835
19652 안녕하세요 [12] 낮져밤이 2017-10-10 2463
19651 통영 왔습니다~ [5] 김거시기 2017-10-10 2491
19650 치열한 일상으로의 복귀... [14] Hotboy 2017-10-10 2380
19649 요즘 근황 [64] 봄물 2017-10-10 5155
19648 연휴가 끝이네요ㅠ 뿌로로롱 2017-10-10 2018
19647 상대만큼의 몸을 만든다는것. [7] 눈썹달 2017-10-09 2745
[처음] < 846 847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