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있는 여친이 저에게 결혼하자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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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희 커플이 결혼 직령기로 나이가 차 있긴 하지만 저는 한국나이로 36살이고 여친은 35살인데요. 저번 여름휴가 때 날짜 맞춰서 4박 5일간 같이 있었지만 결혼을 결정하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이죠. 여친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하지만 결혼이 쉽게 결정 할 순 없잖아요. 게다가 외국인인데... 저는 외국인인건 상관 없는데 아직 부모님께 교제 허락을 완벽히 받아낸것도 아니고 제가 또 수입이 많지 않거든요. 중요한건 여친이긴 하지만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어서 자주 못 보고 가족이 어떻게 되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런 정보는 아직 모르거든요. 여친이 싫은건 아닌데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지금 마음은 복잡 미묘합니다. 일단은 부모님께 교제 만이라도 허락 받는게 우선순위 같은데... 제 3자가 보는 레홀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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