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헬스장 1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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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운동했던곳은 개인헬스장(동네헬스)만 다녔었는데요 이번에 간곳은 직영점이 여러곳있는 대형휘트니스였는데요 인테리어 깔끔해서 첫인상이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운동하기전 부스터한잔 할려고 정수기앞에 갔더니 뒷쪽에 이런 문구가 있더군요 "회원간에 티칭 절대금지 적발시 경고없이 강퇴" 머 이런 내용 이해는 합니다. 트레이너 기본급이 적고 나머지는 레슨으로 충당이되니 피티를 받게 해야하는데 운동잘하는 회원한테 초보회원이 물어보고 알려주다보면 레슨이 덜나올테니깐요 그렇지만 운동좀 했던분들 몸좋은 분들은 이런 사정알기에 이렇게 무섭게 경고를 써놓지 않아도 초보자분이 물어보면 기본적인거 알려드리고 운동은 혼자하는게 아니다 모르면 배워야 한다 여유가 되면 레슨을 받으라고 권하거든요(이야기 하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다~ 알려주는 아저씨회원도 존재함 ㅋ) 그런데 이렇게 무섭게 경고 있다보니 좀 분위기가 안좋은것 같아요(요즘 피티 매출센터는 거의 다 이렇데요 ㅠㅠ) 제가 요기 첫날 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회원들하고는 친해지긴 힘들것 같네요 ㅋㅋㅋ 운동이야기로 시작해서 보충제 이야기 하다가 넌 주로 어떤거 먹냐 게임은 머하냐 "난 스타 랑 세븐나이츠 하는데??" 아그러면 우리 담에 스타한판 하러가자 머 이런식으로 친해지는데 이거 그냥 말붙이기가 싫어지네요 ㅠㅠ 그런데 아는사람이 하나도 없고 분위기 딱딱했는데 운동은 더 집중이 잘됐다는 이상한 결론이 나왔네요~ 한달후에 어떻게 적응했는지 후기 다시 남길게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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