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위 대화는 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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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충분한 애무없이 삽입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사정시간이 짧아졌어요.
속궁합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하며 했는데 한달가까이 이러니 저도 마음고생 끙끙 앓던 상태였어요... 그래서 남친과 사정시간과 애무에 관해 터넣고 이야기 많이 했어요. (사정시간은 예민한 문제일까봐 차마 제가 먼저 이야기 못했었거든요.) 남친도 본인이 최근 사정시간이 빨라진것에 후련하게 이야기했어요. 스스로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더라구요. 오랄을 부탁하지 않은건 (제가 예전 남친들과의 관계에서도 오랄이 없었고 지금 남친이 하고싶어하면 하고 있어요. 제대로 잘 못하는게 함정ㅠ) 흥분되서 오랄같은 자극이 필요없었대요. 빨리 넣어서 자신만이 아는 내 보지의 느낌을 느끼고싶었대요. (삽입이 빨라지니 제게 해주는 애무도 줄어든건 사과하더라구여) 그리고 제 보지가 감싸며 잡아주니 귀두뿐 아니라 기둥에도 자극이되서 오래할 수 없고 ㅠㅠ 그러다보니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것에대한 부담감도 가지고 있더라구여ㅠㅠ 우리가 즐겁고 행복했던 섹스에 스트레스 받지말라며 고기사주고 뽀뽀도 많이많이 해주고 헤어졌어요. 오늘 만났는데 마음의 부담을 덜어서인지 예전처럼 서로 느끼고 행복했던 섹스를 했네요. 질내사정때 저는 남친이 싼걸 느끼거든요. 남친이 싸면 질벽에서 울컥하며 따뜻한게 내려와요. 그럼 그때마다 쟈기쌌다! 하고 외치면 남친이 천천히 움직이는중인데 흐으응 하고 대답하거든요ㅎㅎ 오늘 두번째때는 여성상위로 마무리하고 남친이 싸고나서 제가 보지로 잡아주며 살짝살짝 위아래로 움직이니 느낌 너무난다고 엉덩이잡고 안놔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게 "쟈기야! 나도 느꼈어!" 하고 외치기에 무엇인가하니 안에쌌는데 제가 위에 있으니 정액이 아래로 흘러진게 느껴졌다며 같은걸 느꼈다고 엄청 좋아했어요. 남자친구도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으니 사정시간도 나아졌어요. 본인은 아직 자기컨디션으로 안돌아왔다며ㅎㅎ 다음주에도 행복하게 사랑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잘맞는다고 생각하며 변화된 섹스에관해 이야기 못하고 있다가 대화로 풀고나니 마음도 몸도 가볍네요. 남친이 사정하고나면 제가 귀두를 자극시켜서 시오후키를 해주곤 했는데 요즘 해주려하면 괜찮다고 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이야기 하네요. 인터넷에서 봤는데 전립선에 안좋다고 했다며 조심해야 한다고ㅎㅎ 이제 못해주니 남친이 더 기분 좋아지는것을 알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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