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게 만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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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게 말하지 마.. 니가 날 딱딱하게 만들었잖아.. 넌 밀가루반죽 같은 사람이야 부드럽고 말랑말랑 하고.. 하지만 치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서서히 굳어가잖아.. 우리 그렇게 딱딱한 사람들 아니잖아 모진 풍파 때문에 딱딱해진거야.. 이젠 적당히 사람들 손도 좀 타면서 이런 모양도 됐다가 저런 모양도 됐다가 때론 아무도 못 건들게 굳어졌다가 다시 말랑말랑 해지고.. 그렇게 부드러움을 간직하며 사는건 어때? 너무많은 견딤을 겪어 온 너는 충분히 다시 부드러워질 수 있으니까... p.s 걍 문득 든 생각을 쓴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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