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이런 고민 많지 않나요?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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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진짜 추운 겨울이어요! 저는 어제 임플란트로 2개나 잇몸을 째고 수술? 시술? 했는데 감기까지 걸려서 콧구멍이 2개나 막혔어요. ㅜㅜ 킁킁 입으로만 숨 쉬어야 해 하.. (힘들다.) 아파아파 ㅜ 오늘은 많은 남성분이 가지고 있을법한 고민을 같이 말해 보려고 하는데요 ㅎㅎ 옛날부터 저는 고민이 있었지요. 발기력과 힘은 좋은데 사정이 힘들다는 거였어요. 술을 먹으면 술 먹었다고 사정이 쉽지 않고 콘돔을 끼면 콘돔을 꼈다고 사정하지 않았고 여성과 같이 오르가즘을 느껴야 하는데 섹스하다가 체력이 딸려서 그냥 손으로 쭉 쭉 사정했지요 그나마 노콘으로 하면 사정이 됐어요. 하지만 노콘노섹!! 계속 노콘으로 섹스를 계속할 수 없는 법! 다른 분은 파트너가 입으로도 사정시킨다는데 과연 나는 사정 할 수 있을까? 내가? 사정 할 수 있을까부터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을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섹스 카운셀링 및 컨설팅 서비스 사이트 Wake UP!의 창업자이신 핑크요힘베님 에게 조언을 구했죠. 말씀하시기를 조루보다 지루가 더 고치기가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아니 진짜 지루 끼가 있는 건지? 어릴 적 자위 방법이 잘못된 거 같았습니다. 한번 할 때 2~3회를 하는데 러브젤 없이 손으로만 해서 감각이 무뎌진 거 같았죠 "진짜 섹스는 자지로 여성의 보지 속의 주름까지 셀 수 있어야 진정한 섹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진짜???)_ㅋㅋ 저는 철모르게 그저 파워 섹스만 한 거였죠 그리고 나와 상대방이 함께 느끼는 섹스가 아닌 상대방을 느끼게만 하려고 한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섹스한 것이었죠 (섹스공부 할게 너무 많아요. ㅎㅎ) 그래서 요즘 섹스와 자위 방법을 바꿔 보았습니다. 1. 여자친구와 있을 때는 자위 하지 않기 자위를 하게 된다면 러브젤을 써서 초스피드 사정이 아닌 시간을 두고 천천히 감각을 느끼면서 자위하기 2. 섹스 시 감각을 최대한 느끼면서 천천히 삽입하기 (귀두로 클리를 살살 만져 둘 다 느낌을 느껴보기) 3. 피스톤 운동 시 파워 피스톤이 아닌 좆만 살짝살짝 움직여 보지 속의 느낌과 주름, 질 벽 사이사이 느껴보기 그러다 강-약-중간-약 으로 움직이기 4. 사정 직후도 살짝살짝 건드려 줘서 감각 하나하나 다시 살리기! 5. 섹스 시 상대도 흥분해야 하지만 나도 같이 흥분하기 (이제껏 나는 애무 해주고 상대방이 흥분하고 느끼길 바랬지 정작 내가 흥분하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ㅠ) 이런 식으로 몇 번을 했더니 이제는 여자친구가 서라서라서라 주문만 외워도 자지가 뻘떡 뻘떡 서고 술을 마셔도, 콘돔을 껴도 우리 님의 보지 속을 느끼려고 하니 점점 더 느껴지고 저도 파워 섹스가 아닌 상대와 함께 흥분하고 같이 느끼려고 하니 예전보다 사정감은 좀 빠를지 몰라도 만족스러운 성생활이 된 거 같습니다. 예전보다 사정감도 좋아진거 같고요 앞으로 노력도 해야합니다. 많은 남성분들이 콘돔을 끼면 사정이 어렵다 하는데. 넵 맞습니다 콘돔 안끼고 하는거 보다 어렵지요 하지만 충분한 애무와 성감대를 향상시키고 정신적인 흥분이 충만하다면 어렵지 않게 사정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고쳤어요!!!! 이건 저의 (님) 자랑? 일수도 있는데 입으로만 사정시킨다는건 꿈에서만 될 줄 알았는데 저!!! 나!!!! !!! 를 입으로만 사정시킨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요 하하하하하 저도 하루빨리 공부하고 터득해서 색다른걸 보여주고 싶어요 우리 님에게 너무도 감사한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짝짝짝 !!! 저는 전문가가 아니고 작게나마 저의 경험을 가지고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 봅니다ㅎ 추운겨울 건강 챙기시구 !!! 불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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