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첫경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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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첫경험의 기억은 선명하게 남아있죠?? 저도 그렇네요 ^^ 저의 첫경험이야기 입니다 고등학교시절 만난 3명의 여친을 만났죠 뽀뽀까지가 전부였던.... 적극적인 여친도 있었지만 섹스는 결혼 후 하는건줄 알았던 정말 순수했던 저였습니다 ^^;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만난 여친!!! 처음 손잡을때부터 어찌나 떨리고 조심스럽던지요 ㅎㅎㅎ 처음 손잡던날 손끝만 겨우 잡고 6발자국 걷고 손을 놓쳤던기억도 나네요 ㅎㅎㅎ 그녀와의 데이트는 아침일찍 만나 수업이 있는시간에만 학교에 가고 나머지시간은 대전의 은행동이라는 당시 핫플래이스에서 데이트를 즐겼죠 ㅎㅎㅎ 상영중인 영화란 영화는 다보고 노래방 오락실 맛집 등등 참 별것 아니었는데도 재미있게 놀았어요 더이상 볼 영화가 없어지자 어두컴컴한 비디오방에 가기시작했죠 ㅎㅎㅎㅎ 초기엔 정말 비디오방에서 손만잡고 있었지만 뭐 사람맘이 그게 되나요 ^^ 제가 무슨용기에서인지 그녀의 옷속으로 손이 슬금슬금.... 며칠뒤엔 비디오방에서 키스도 했구요~ ㅎㅎㅎㅎ 또 며칠뒤엔 그녀와 저의 첫섹스도 ^^ 누구한테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찌 했는지 참 신기해요~~ 첫시도때는 그녀가 너무 강력히 거부해서 실패.... 겨우겨우 설득해 다시 시도했다 아파서 도저히 못하겠다해서 또 실패 ㅠㅠ 첫경험 참 어렵더군요 ㅎㅎㅎ 삽입할때 귀를 깨물어서 통증을 덜느끼게해라 뭐해라 하는 말도안되는 소리들을 믿으며 또시도!!!! 첨엔 어디에 어떻게 넣어야할지 몰라서 한참을 해매었죠 ㅋㅋㅋ아~~ 다시 생각해도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첫섹스 성공까지 몇번의 시도를 했었는데 그때했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아마 남자분들 이말 해보신분 많을껄요? "나 못믿어??" ㅋㅋㅋㅋㅋ 아 오글오글~~~ 오빠믿지?? 와 같은 말이죠 ㅋㅋㅋㅋㅋ 푸하하하~~~ 전 그녀에게 절 믿으라하였고!!! 그녀는 지금!!!! 제 와이프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얘기지만 제가 와이프 옷속으로 손집어 넣었을때 "이새끼가 왜이러지?? 미쳤나?? 이랬다네요 ㅎㅎㅎ 요즘은 와이프가 이렇게 묻습니다 "그렇게 순수했다던 사람이 비디오방에서 나한텐 왜그랬어??" 전 멋지게 대답하죠!!! "너였으니까!!!! 내꺼니까 그랬지~~~ 평생 같이 있으려고~~~" 결혼하고 10년정도 지난뒤에 그 비디오방이 그대로 있길래 너무 신기해서 가봤죠~ 방에 들어가 오랜만에 첫경험기분 느껴보자고 시도했는데.... 그땐 그렇게 불편한곳에서 어떻게 했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새해들어 와이프와 또 신혼같은 기분을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주 와이프랑 비디오방이 아직도 있는지 데이트하러 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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