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생각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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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오면서 내가 했던 섹스 상대분 중에 가장 좋았던 분은 이분 같다.
유부녀였고 난 사별하고 돌아온 돌싱남. 우리는 딱 세번을 만났다. 첫만남에서 바로 모텔로 직행. 아마 6시간 을 한 것 같다. 중간 시간낭비 없이 삽입상태와 애무타임 토탈 6시간. 그중 보빨시간만 두어시간. 전신을 혀로 빨아준 시간만 두어시간정도. 그분은 그날 흥분에 못이겨 몸을 부르르 떨었고 우리 둘은 문어 낙지처럼 흐물거리며 모텔을 나와 각자의 집으로..난 그때 느낀것이 아...여자가 흥분하면 저정도까지도 물을 싸는구나.... 하는.생각. 지금도 모텔주인에게 미안하다.침대보는 물론 침대전체가 나의 땀과 그녀의 보짓물로 범벅을 만들었던 것. 두번째 만남은 유감스럽게도 그녀의 생리기간중이었다. 나 ; 음 그 기간인데 가능하겠어요? 그분 ; 아뇨 약간 조심하시면 괜찮아요.. 간단하게 분위기 평범한 커피집에 가서 아메리카노와 약간의 음식을 먹었다. 모텔로 가서 조심스럽게 몸을 닦았다 관계도중 비릿한 냄새가 났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더라..좋으니까 다 커버되는 것. 그날도 그녀는 생리기간임에도 많이 쌌다. 피와 그녀의 물로 보지는 아주 미끈거렸다.4시간 정도 한것 같음. 세번째 만남은 찌는듯한 여름이었다. 음 시간관계로 . to be continued ~~ 위에 언급한대로 세번째 만난 내용의 장문의 글이 작성후 등록하면서 증발해 버려서 이글에서 수정형식을 빌어 추가함. 그해 여름 어느목요일에 직장 업무중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녀 :여보세요 ? 나:누구시죠 ...아....저예요..금방 그녀임을 알았고. 그녀:좀 머뭇거리더니..저 주말에 시간 되셔요? 나:어...주말 언제요? 그녀:실은 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간을 낼 수 있을것 같아요. 혹시 시간 내실수 있나 해서요 .. 헉 ~~~~이게 무슨 소리?? 결국은 내 모든 일정을 조정해서 그녀의 시간에 동조하기로 마음 먹었다. 금요일 오후에 퇴근하자말자 양복입은채로 차를 몰아 그녀가 사는 서울모동네로 가서 그녀를 태우고 영동고속도로로 고고씽. 여름 피서철인지라 동해안으로 가는 차량이 가득했고 어찌어찌 휴게소 들러가면서 강원도 바닷가에 예약한 모텔로 들어갔다. 우리는 우선 깨끗이 씻고 나서 침대에 앉았다. 그녀의 나신은 늘 나를 흥분시킨다.가는 허리와 예쁜 미인형 얼굴은 여느 여배우보다도 더 낫다고 생각든다. 조심스럽게 침대에 옆으로 걸터 앉은 그녀를 끌어 안았다. 살며시 키스할려고 하는데..그녀가 먼저 자기입술로 나의 입에 포개어 온다. 아흑 ~~~!!! 숨을 쉴수조차 없는 이 열기...는 ??? 한시간은 족히 서로의 입술과 가슴을 탐했다.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던 우리는 그대로 침대에 누워 버렸고 이어 그녀의 그곳에 내것을 아주 천천히 집어 넣었다. 난 여태껏 살면서 가장 황홀한 순간은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바로...삽입시의 꽉 찬 그 느낌. 자지가 보지속에 삽입하고 나서의 그 꽉 찬 느낌이야말로 지상 최고의 환희일 것이라 믿고 있다. 그녀와 나는 딱 그랬다. 그 꽉찬느낌은 정말 잊지 못하는 것이고 황홀함 그 자체이리라 !!! 그렇게 삽입후 가만히 그 느낌을 아주 오랫동안 즐기고 피스톤운동이며 모든 기교를 다해서 섹스를 했다. 모든~~~~행위. 모든 성관계의 기술을 동원했다. 의외로 강원도 바닷가였지만 너무 더운 여름밤인지라 에어컨을 풀로 가동한 상태였는데도..몸이 더워져 왔다. 자지의 피스톤질이 너무도 격렬했던지..아마 그 짓만(?) 서너시간은 했을터..갑자기 내 밑에서 신음소리를 내던 그녀가 내 가슴을 밀쳤고 ...마치 시청분수대가 물을 분사하듯 그녀의 보지에서 물이 천정으로 솟구쳐 올랐다. 난 섹스도중에 여자의 물이 그렇게 솟구치는 장면은 처음이었음. 그 순간 단말마적인 그녀의 흥분에 겨운 격한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밤부터 시작한 섹스를 그담날 오후 두시경까지 했던것 같다.열시간도 넘는 교접이었다. 난 사람의 몸이 가지는 아름다움은 이 정도로 오묘하며 인간의 인체는 그래서 우리의 우주보다 소중한 것이라 믿고 있다. 1박2일의 섹스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이제 유부녀인 그녀와는 연락을 하지 않는다. 내가 무슨 휴머니스트냐고 하겠지만 ..난 그러고 있다. 그녀를 떠나는 것이 조금이나마..그녀를 위하는 길이라 스스로 자위하면서. 그녀의 휴대폰 번호와 카톡을 차단했다. 아쉽긴 하다. 하지만 그녀는 나처럼 모질지 못하였으며 .. 이혼하고 나에게 오겠다는 말만 안했다면? 난 이별까지는 각오하지 아니하였을 것이다 난 와이프와 사별후 만났던 그녀를 그렇게 지웠지만 .. 아직도 그녀는 내 마음속에 늘 생각나는 사람으로 남아 있다. 나에게 새로운 여자분이 나타나길 소망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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