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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빨기.. 오랄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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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116 조회수 : 23385 좋아요 : 6 클리핑 : 0
난 성전문가가 아니고 더더욱 성지식조차 매우 부족하고 빈약한 한국일반남자겠지만 ..그래도 여태껏 살면서 관계했던 개인적인 경험은 있는듯 싶다.

이하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로..

섹스에서 시각적인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불을 켜놓고 섹스를 하는 편이다.지금까지도.
성관계시에  불을 환하게  켜서  여자의 몸과 음부..즉 보지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정말이지 여인의 몸이야말로 조물주의 걸작인 것이다.
그 오밀조밀한 생김새.쭉 찢어진 계곡.계곡사이로 흐르는 언듯언듯  보이는 미끈한 액체..약간 덮여 있지만 살살 자극하면 드러나는 클리.. 모든 부분이 한마디로 참..아름답다.산등성이처럼 약간 불룩한 보지윗부분의 둔덕까지도..
정말로 여자의 보지 전체가 예술 작품인 것이다.
차라리 몸전체가 오목 볼록한 예술작품이다.

섹스하면서
나는 20대와 30대에 섹스를 할때는 정말이지 삽입하기에 급급하였고 삽입후 불과 10여분내지 20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사정해 버렸던 것 같다.
그때는 여자몸이 아름다운건지 뭔지도 몰랐고 섹스란 오로지 삽입후 급사정으로 마무리되는 극히 말초적이고 동물적인 행위에 불과한 것이었다.
이런 행태가 전환된 시점은 40대이후였던 것 같고 이후로는 보다 여유로운 자세로 성급하지 않았고 보다 음미하고  같이 나누며 교감하고 같이 느끼는 섹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말해 개인의 성생활도 어느정도의 경험과 몸으로 체득한 약간의 지식에 바탕한 시간흐름이 필요한 것 같다. 즉 경험과 학습.공감과 교감이 필요한 것이다.

이후로
누구와 하든간에 섹스시에 급하게 서두르지 않게 되었다.섹스를 하면서 내 여자의 반응도 살피며 어떤게 좋은지 안 좋은지 물어보기도 하고..관계시의 대화도 늘었다.
오랄에 대해서는  지금도 나는 거의 학습된 지식이 전무하지만 우선 천천히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일단은 입술과 혀를 사용해서 내 여자의 이마에서부터 목부분과 유방주위 그리고 어깨와 갈비쪽과 허리부분까지 빨기도 하고 살살 입술로 물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핥거나 빨기도 한다. 때로는 그 자세로 내여자의 허리부근과 보지..그리고 엉덩이 허벅지 무릎 다리..더 내려가 발바닥과 발가락까지  빨고 핥기도 한다.내여자를 뒤집어서 뒷목덜미부터 등부분 허리 엉덩이부터 발부분까지 내려가기도
하고.. 보지를 빨때는 우선 내여자의 그부분을 자세히 관찰하게 된다. 정말 오묘하고 예민하며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친절히 반응을 보여주며 때로는 흥건하게 따뜻한 물을 뿜기도 하는 곳이다.보지를
빨때는 보통 시큼한 맛이 나는데 이유는 여자의 질이 방어적 필요성으로 약산성을 띠기 때문이라는 걸 요즘들어 배웠다. 그 시큼한 물도 기꺼이 받아 먹기도 한다.어떤때는 보지 애무시간이 두시간정도로 늘어질 때도 있는것 같다.보지둔덕을 손바닥으로 쓰다듬기도 하는데 참 신비롭고 호기심이 발동되어서 손가락 장난..질 삽입도 해보고..아무튼 흥분만땅..ㅋ
젊었던 시절에 나는 애무라는 단어의 의미를 몰랐고 애무나 전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무지했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알아가기 위해서 공부도 해야 할 것 같아..요즘은 성강의 삼아 토크온섹스를 틈나는 대로 듣고 있다.
역시 인간의 삶은 배움의 과정이라고 본다.
여성의 인체는 너무 신비롭다. 애무를 두시간만 해도 이미 내여자는 무방비로 나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된다.
자연발생적 신음소리..밝은 장소에서 보여지는  여성의 몸과 성기의 아름다움은 정말로 감탄스럽고 유방과 보지의 자태는 마약같은 흥분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 같다.
유방이 특히 매력적인 경우는 내여자가 상위에 올라타고 삽입한 상태에서 아래에 있는 내 손으로 흔들거리는 유방을 양손바닥으로 받아주면서 그 보드라운 유방과 유두의 촉감을 느낄때인것 같다.

난 사실 아직도 애무가 뭔지..오랄은 뭔지..모른다.
배워야 할 필요성에서 레홀러가 되었고 성관련방송과 자료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보지빨기인지 오랄인지 구분도 안된다.보지만 빠는건지..몸전체에 걸친 애무를 오랄이라고 하는지도 아직 모른다.
다만 계속 찾아보고 알아가고 싶다.
사람의 강렬한 본능중 하나인 성욕을 터부시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무지는 자랑이 아니라 부끄러운 것.
나에게 소중한 내여자를 위해서 같이 행복하고 싶다.
언젠가 내 여자도 나타나겠지만..
hope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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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2018-04-01 2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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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밤바다 2018-02-28 00:15:16
글로 표현을 너무 잘 해주셨네요, 너무 많이 공감합니다 이런 예찬글 너무 좋아요!
hope116/ 밤바다님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오늘은무슨일이 2018-02-27 16:44:57
마자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hope116/ 넵 같이 느끼시나 보죠 ? 사실 남자의 몸도 아름답죠 .
체리샤스 2018-02-27 10:01:33
진짜 멋진 글 잘 봤어요. ^^
hope116/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체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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