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내게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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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퇴근하고 동생미용실을 갔어요
동생이 고객 샴푸중인중인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앉아있어야지 하고 있는데 반대쪽에 꽤 익숙한 실루엣 설마 설마 했더니 2년전 헤어졌던 남자와 샴푸중인 고객은 현여친 순간 생얼로 편히 온 내가 내 자존심에 스크래치 난것같은 묘한기분 속도 모르는 동생은 친언니예요 라며 제이름을 말하는데 전남친이 고개를 들어 쳐다보더라구요 여자 남자 둘다 눈이 마주치고 어이도없고 세상 좁다는 생각에 하루를 마무리하다 어이없고 웃음나서 적어보아요 굿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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