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레홀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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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거주중인 소개리라 하옵니다... 다른게 아니옵고 몇주 꾸준히 레홀을 하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은 내용들이 있어서 익게가 아닌 그나마 절 드러낼 수 있는 자게에 글을 써 봅니다. 천성도 이과고, 자라 온 환경도 이과라 후천적 언어 장애와 딸리는 필력은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레홀을 왜 하시나요?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섹스라는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아니면 섹스라는 주제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아니면 파트너를 찾기 위해서 아니면 남들은 모르는 자기만의 속내나 야함을 익명을 통해 드러내고 싶어서, 멋진 자신의 몸을 사람들에게 매력 어필의 용도로 쓰고 싶어서 등등의 많은 이유들이 있겠죠... 뭐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위의 몇가지 이유로 레홀에 들어와 이것저것 하는 것일 테지요... 어떻게 보면 밖에서는 대놓고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이곳에서 하는 하나의 해소장치 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다보니 게시판에 "파트너 하실분" "술한잔 하실분" 기타등등 멋진 필력등을 동원해 개인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글도 보이죠... 근데 그게 나쁜걸까요? 나쁘진 않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매너 있는 행동은 아니죠... 그런데 레홀 남성 분들을 보면 소통과 나눔이 아닌 누군가 저런 양식의 글을 적게 되면 굉장하게도 "너 잘걸렸다 발정난 개x끼 한번 죽어봐라" 하시면서 댓글을 다시거나 하는 모습을 볼 수있는데 제가 보기엔 너무 이중성이 드러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하고 싶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잖아요... 다만 그걸 수면위로 끌어 올리지만 않았을뿐.... 물론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 1도 없이 오시는 분들 에겐 해당 되지 않는 말이긴 하지만 굳이 수법, 저런것도 통하나? 대단하다, 저럴꺼면 왜하지?, 머리속에 그거 밖에 없나?? 등등의 굉장히 공격적이고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이 달리는 모습을 보고 어느 순간 조금 너무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다들 미친사람, 미친개 가 지나가면 어찌하시나요? 무시 하지 않나요?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다음날 해가 뜨면 글쓴이들도 아 ...내가 왜 이랬지 현타오겠죠... 그리고 글을 지울테고요...심하면 운영자 님께서 차단도 해주시겠지요.. 여성분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아니면 정말 당장 섹스가 하고 싶은게 아니면 저런 글들을 올리는 분들께 먼저 다가가진 않아요... 공격적인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다른 남자분들의 글이 올라오면 따뜻한 말로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몇 분 이나 되실까요? 왜 다들 으르렁 거리기만 하는걸까요...다만 어린아이처럼 자기 욕구를 들어 낸건데... 여성분들의 글에 비약적으로 많이 달리는 댓글에 비해 남성 분들의 글에는 무플이 있는 글까지... 심지어 약간의 성적인 욕구를 나타내는 뜻들의 글만 써도 굉장히 공격적인 댓글들...안타까움을 금치 않을 수가 없네요...반대로 여성분들이 하고 싶다거나 하는 글을 올리면 다들 반응 들이 어떠신가요? 왜 차별을 하시는거죠??? 남성분들 가급적이면 같은 남자분들에게도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고 해주세요... 게시판에 남자글 올라와도 관심 가져 주시고요... 물론 게시판에 글올리는 남성 분들도 너무 대놓고 파트너 구합니다, 섹스 하실분 이런 직설적인 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쓴다고 연락이나 쪽지 오는 여성분들도 없을 뿐더러 굉장히 질 낮아보입니다. 혹 있더라도 일회성으로 끝이 나겠죠. 차라리 그렇게 하고 싶으면 지금 멋지게 꾸미고 나가서 나이트나 클럽을 가세요...지천에 널린게 여자입니다. 무플보다는 댓글, 공격적인 댓글 보다는 따뜻한 댓글, 남녀 차별없이 모두 사랑 받는 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헤비유저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댓글 달고 익게나 자게에 글도 몇개 쓰고 해서 포인트로 단톡방도 들어가고 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요... 정말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있는 섹스에 대한 생각과 느낌 그리고 꿀팁들을 알고 싶어서 소극적으로 나마 이렇게 활동 하고 있어요... 누군가를 까기 위해서 레홀 하지말고 함께 함께 더불어 더불어 뭔가를 했으면 좋겠다는게 제 바램입니다. 늦은 밤 잠은 안오고 그냥 글은 싸지르고 싶고 해서 쓸데 없이 길게 쓰게 되었는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즐레홀 불금 불토 들 보내시고 원하시는 성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발정글에 공격적인 댓글 달지마 형들, 차라리 무시해, 공격적인 댓글 다는 수고로 다른 글들에 남녀 구분하지말고 따뜻한 댓글들 달아줘, 우린 싸우려고 여기 온게 아냐.. 화이팅 하자!! 정도 되겠습니다. PS. 오토바이 탑니다...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괜찮은거 끌고 다니고요, 주말 저녁이나 밤에 같이 밤바리 가거나 하고 싶으신 분들 같이 한강가서 커피나 한잔하면서 이야기해요. 남자분들 여자분들 가리지 않아요...누구던 간에 할 이야기는 많습니다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요. 가끔 바이크 관련 글 올리면 따뜻하게 대해주세욤 ㅠㅠ 관악구 근처에 거주중입니다...근처 벙 진행 하시면 꼭 데려가 주세요 ㅠㅠ 가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흙흙 ㅠㅠ 그럼 전 머리 좀 식히러 한강 좀 다녀 오겠습니다 ^^ (아!! 혹시라도 문제가 되는 글이면 삭제 하겠습니다. 말씀 전해주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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