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음탕함에 관하여  
0
우르쎈 조회수 : 3434 좋아요 : 1 클리핑 : 0
음탕하다는 말을 한번쯤 해보거나 들어본적이 있는가?
네이버에 음탕하다를 검색 해보면 '음란하고 방탕하다'고 되어 있다. 
연관어로 난잡하다, 상스럽다 등이 있다. 

다수에게 또는 여러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음탕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썩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실제로 그렇다 할 지라도 스스로 '난잡하다'와 유의한 느낌을 듣는다면 기분이 별로일 것이다. 

그런데 둘이 있을때 '넌 음탕해' 라는 말은, '상대방을 그만큼 자극해'로 들릴수도 있으며,
'너는 그만큼 섹시해'로 해석 될 수도 있을것 같다. 
그래서 내게서 음탕하다는 말이 나오게 만들 수 있는 이성이 좋다. 

난잡하다는 뜻이 아닌, 그만큼 섹스에선 자극 적이고, 너를 보내기 싫다는 의미에서 이며,
자꾸 생각이 난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섹스는 둘만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랑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둘만 즐거우면 그걸로 된것이다.
그리고 단어의 정의에 목매일 필요도 없다

그래서 야한말을, 서로를 자극 하는 말을 아낄 필요도 없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과의 섹스가 맛있는 이유는
자신의 모든것을 드러낼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음탕한 여자가 좋다. 
우르쎈
섹스는 교감이 끝난 후에도 늦지 않다..
http://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28845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바람불때띄우리 2018-05-31 19:04:30
네. 공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간에 사용하면 어떤  말도 찬사죠
Mariegasm 2018-05-23 12:46:55
호오~
우르쎈/ 아이 따듯해라
cyrano 2018-05-23 09:28:36
저도 음탕한 여자가 좋습니다.
섹스할 때는.
우르쎈/ 글의 의도에 잘 공감해주셨습니다 ^^
1


Total : 36974 (744/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2114 전북레홀님들은 별루안계신가보네요ㅜㅜ [2] provence 2018-05-24 2509
22113 섹스..표현.. [8] hh33hh 2018-05-24 3845
22112 퇴근입니다!! [3] provence 2018-05-24 2661
22111 컨퍼런스 후기 당첨되서 온 택배 [11] 퇘끼 2018-05-24 3601
22110 빨리와라 레드북!! [4] 예쁜보지찾기 2018-05-24 2725
22109 하루가 너무 길군요 ㅜㅜ [3] provence 2018-05-24 2541
22108 난 참 꿀쟁이인듯 [1] 행복한zero 2018-05-24 2750
22107 Sting - Shape of my heart [4] 검은색잉크 2018-05-24 2321
22106 안녕하세요!! [2] provence 2018-05-24 3019
22105 레드홀릭스 여러분 [5] 예쁜보지찾기 2018-05-23 2871
22104 인생 베스트의 섹스장소??? [28] 마사야 2018-05-23 5347
22103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당신께. [14] 부산권쁜이 2018-05-23 3577
22102 쓰리섬2 [13] 레몬색 2018-05-23 6906
22101 쓰리섬 [12] 예림이 2018-05-23 7044
22100 이분도 좀 문제 있습니다 [16] 핑크요힘베 2018-05-23 3449
22099 사이즈 작으면 뭘 못하는데? [36] 레몬그라스 2018-05-23 4580
-> 음탕함에 관하여 [5] 우르쎈 2018-05-22 3436
22097 휴일저녁 급올라오는 성욕!! [16] 애널_프레이즈 2018-05-22 7126
22096 인생 성인용품이 있으세요?(오나홀,딜도,SM용품).. 로커너 2018-05-22 3343
22095 휴일에는 즐겁게 운동을 ... [2] 이면은여백입니다 2018-05-22 2670
[처음] <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