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팀장님을 오빠라고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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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추석 연휴 전날이라 점심을 저희 팀 사람들이랑 다 같이 먹었었거든요~ 그런데 점심 먹고 커피 마시던 중에.. 남친 생각하다가 그만 '팀장님'을 부른다는게 '오빠'라고 해버렸답니다..ㅠㅠ 지난 주말 연하 남친이 앞으로 자기를 오빠라고 부르라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만 저도 모르게...ㅠㅠ 암튼 제가 그렇게 불러놓고는 깜놀해서 저희 친오빠 생각하다가 말이 잘못 나왔다고 대충 얼버무리면서 넘어가려했었는데.. 다들 빵터져서 웃고.. 넘 챙피했었네용ㅠㅠㅠㅠ 휴~ 퇴근 하려다 맘이 심란해서 레홀에 적어봅니당~ 저는 챙피한 일 생겼을 때 누구한테 털어놓으면 괜찮아 지거든요~~ㅎㅎㅎ 그럼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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