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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관리법 - 핸드잡을 더 오래 쓰는 핵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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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입구가 갈라져요..
10회 정도 사용했는데, 제품이 찢어졌어요. 겨울에 샀는데 오랜만에 사용하려고 열어봤더니 박스가 다 젖어 있어요.. 오나홀 관리법을 모르면 제품의 수명이 급격히 단축된다.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오나홀이 망가졌다”는 후기가 많은데 자세히 살펴보면 제대로된 오나홀 관리를 실천하지 않은 결과가 상당수다. 오나홀 관리법을 알게 된다면 제품 내구성도 좋아지고, 위생적으로도 안전하다. 물론 내가 이렇게까지 관리를 해야해?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10-20만원대 오나홀은 그렇게 관리해야 돈값을 하지 않겠나. 따라서 오나홀을 써보고 싶다면 알아야 하는 관리법을 공유한다. 1. 오나홀 관리법 : 단계별 실천 노하우 오나홀 관리의 기본은 소재 특성을 이해하는 데 있다. 오나홀은 합성고무, 오일, 염료, 향료 등으로 제작된다. 작은 스크래치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오나홀 관리법의 첫걸음은 오나홀을 부드럽고 세심하게 다루는 것이다. 제품마다 재질과 구조가 상이하므로, 구매한 오나홀의 특성을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1) 오나홀 사용 전 윤활젤을 충분히 사용한다 오나홀 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윤활젤 사용이다. 입구와 내부 전체에 윤활젤을 고루 바르면 마찰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오나홀 전용젤은 따로 없지만 윤활젤의 점도 및 기능에 따라 다양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워밍젤이나 쿨링젤로 오나홀 내부 온도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고, 미끌거리거나 쫀득쫀득한 느낌의 점도가 높은 윤활젤로 오나홀 내부 마찰력에 변화를 줄 수 있다. 2) 과도하게 사용하면 나도 가고 오나홀도 가고.. 과도한 힘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플라스틱이나 금속이 아니기 때문에 강한 압력이나 격렬한 사용은 곧바로 손상으로 이어진다. 항상 부드럽고 일정한 압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오나홀을 오래 쓰는 방법 중 하나다. 3) 오나홀 사용 후 제대로 세척하고 건조한다 사용 후 미온수와 중성세제로 내부와 외부를 꼼꼼히 세척한다. 이때 오나홀을 뒤집어 세척해야 한다는 후기들이 있는데, 그러다간 한 달도 안되서 버려야 한다. 뒤집지 말고 내부에 전용솔이나 안쓰는 칫솔로 구석구석 닦고 제품 바닥을 밀어 올려 바닥 구석구석 닦아보자. 관통형이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비관통형은 무조건 구석구석 잘 씻어야 곰팡이로부터 자유롭다. 세척 후 남아있는 물기는 수건이나 키친타올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고 원심력을 이용해 내부의 물기를 털어낸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냉풍만 사용해야 한다. 온풍 사용 시 알 수 없는 변형이 생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나홀을 완전히 건조시키는 게 중요하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자연 건조하되, 홀 내부에 오나홀 건조스틱(규조토)을 넣고 내부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표면에 끈적임이 남아 있다면, 아기용 베이비 파우더 또는 전용 파우더를 소량 바른다. 4) 보관도 철저히 가끔 오나홀을 박스 패키지 그대로 보관하는데, 열어보면 유분기로 젖어 너덜너덜해질 수 있다. 그런 불상사가 없도록 단독으로 비닐봉지에 보관한다. 오나홀끼리 한꺼번에 보관해서도 안된다. 제품끼리 달라붙거나 손상될 수 있다.(색상이 다르다면 이염될 수도..!) 직사광선이나 고온 환경을 피하고 자주 들여다봐주라... 오나홀 관리법 Q&A Q. 오나홀 관리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A. 부드럽게 사용하고, 꼼꼼히 세척·건조하며, 단독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Q. 베이비파우더는 꼭 사용해야 하나? A. 표면이 끈적거릴 때만 소량 사용한다. 아기용 파우더나 오나홀 전용 파우더를 사용한다. 요즘 성인용품 쇼핑몰에서는 다 판매하고 있으니 꼭 함께 사라. Q. 오나홀 관리법을 어겼더니 수명이 짧아진다. 이유는? A. 잘못된 사용·보관은 소재 손상, 곰팡이, 악취 등 문제로 이어진다. 제대로 건조도 안하고 방치하다가 간만에 사용해보려는데 홀 내부에 시커먼 점들이 보인다면 바로 쓰레기통으로.. 번외로, 레홀스토어에서는 성인용품 보관, 폐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달 오나홀 폐기 신청건들이 수십개씩 들어오는데 자세히 보면 상태가 다들 좋지 않은데 그 중엔 30만원짜리 고가 상품도 있다. 출시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버린다고? 안타깝다. 오나홀 관리법을 제대로 실천하면 제품 수명이 늘어나서 더 오래 잘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위생적으로도 안전하다. 번거롭더라도 오나홀 관리법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결국 최고의 절약이 된다. 즐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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