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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시점 |
마음에 잔잔함이 일렁이는 선셋. 근사해요 : )
└ 감사합니다~ 노을의 주황빛이 어딘가 모르게 편안해지는 색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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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ool |
선팅때문인가 먼가 화창한 느낌이 없네요 ㅠ
└ 사진으로 다 담기어려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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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ool |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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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안주섹인가요?
└ ㅆㄴ) 저녁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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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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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님 걱정은 님이 너무 착해서 생기는 부담이니까. 오늘부터 조금씩만 못 되게 살아 보세요. 제도나 윤리를 너무 철저히 챙겨서 생기는 병같습니다. 님의 일탈은 도로교통법상 비보호좌회전정도로 해석됩니다. 피해자만 발생하지 않으면 무처벌이 원칙.
님 수준의 미모에 일년에 섹파 서너댓명 갈아치우는 걸 중독이라고 분류한다면 이 나라에 중독증세없는 사람이 존재는 할까요. 전 인류가 정신병원각이죠.
미모는 엄연히 재능이죠. 썩힐 게 따로있지. 재능 썩히면 죽어서 좋은데 못 갑니다. 가정과 인생에 피해만 없다면 재능기부라고 생각하시고 맘 껏 즐기셔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ㅈㄴㄱㄷ) 난 이런 댓글이 제일 못됐다고 봄
└ ㅈㄴ) 일부 동의하는 바입니다. 때로는 씹선비들 말 무시하고 피해자만 없다면 마이웨이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계속 사람 갈아치우며 사는 게 글쓰니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같아요. 뭔가 안 채워져서 그런 듯 합니다. 남편에게서 2프로 부족한 걸 다른 사람들에게서 채워진다면 이런 글도 안 올리셨겠죠.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해보여요. 기혼이란 굴레때문에 자유롭지 못한 신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보입니다만...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찾아보심 어떨까 싶네요. 섹스인지, 사랑인지, 애착의 대상인지, 다른 이의 관심인지, 다정함인지 등등...무엇이 대체 나를 이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하는지 실체를 알아낼 수 있다면 갈피를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와우… 이런 댓글이라니…
와꾸는 재능이니 마음껏 누려도 된다?
왜 피해자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결혼을 안한 사람이 싱글인 사람을 만나고
일년에 몇명을 만나던 그건 상관없겠지만
서로 의리와 본분을 다하자고 만나 결혼을 한 사람이
남편을 기만하는게 남을 위한 재능기부?
└ 한번 빨려고 빠는거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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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심신의 고단함이 느껴져, 안타깝네요. 글을 읽다보니, 의지도 있으신데, 마음처럼 되지않아 괴롭고...
님께서 들키지 않아 다행이라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비밀스런 생활이 지금까지 유지 됐다는게, '서로의 인생을 더욱 힘들게 만든건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이 일어요.
남편에게 부족한 2%를 불특정 다수에게 채우려 하셨는데, 위태로움과 허무함만 더해져 결국 원점.
그렇다면, 남편은 님께 2%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남녀가 다르다보니, 남편분은 '그러려니'하셨을 수 있어요.
'역지사지' 해보면 어떨까요?
남편의 인생도 존중해주셔야죠.
사랑해서 결혼했고, 님께선 마땅히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셔야 하고요.
아마, 정신과를 찾으셔도 쉽지는 않으실거예요
마음 단단히 잡고, 님의 인생을 견고히 쌓으시길 바랄게요.
주제넘은 사견이니 혹여라도 상처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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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애착 대상을 만들어보심 어떨까요?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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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보자 |
저도 언젠갑부터 자존감 바닥을 기는데
뭔가 목표가 생겼는데 걱정만 하시기보단 조심스럽게 도전도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무것도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단 하고나서 후회하는게 조금은 덜 힘들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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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돌고 돌아 필요한 건 결국 사랑이라는 말이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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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조롱은 재밌나 ㅋㅋ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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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언니 |
올만에 방문..
오늘 날씨가 딱~~!!
└ 와.. 진짜 오랜만에 오셨네요!?
└ 두팔벌려 격하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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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라인이 예술이에요 부러워요+_+
└ 어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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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개꼴려서 만나보고 싶어요.
└ 에휴
└ 에휴? 자기 취향아니면 아닌거지 꼰대세요?
└ ㅈㄴㄱㄷ) 존나 추잡해요
└ 어머 지 성향 아니라고 꼰대같이 구는게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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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그 올려보라고 한 그 분이 왜 나 부럽냐고...레즈도 아닌데ㅎㅎ 너무 예뻐요♡
└ 언니야♡ 전 여자도 좋아해요ㅋㅋㅋㅋ
└ 나도 여자가 좋아질라 그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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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정신병까지는 모르겠으나 관계중독이라고 부르기는 하더군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상담도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혼 전부터 그러셨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 있겠네요.
└ 아 그렇네요. 끊임없는 바람도 관계중독이라는 중독 그 자체의 문제로 보면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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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누군가는 레홀 분위기가 많이 저급해졌다고 그러는데 제 생각은 좀 다른 게 ㅋㅋ 예전엔 이런 글 올라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분노가 재생산되던 반면에 요새는 가볍게 지나쳐 보낼 여유 같은 게 생긴 것 같달까 아닌가 그냥 다들 기운이 없어서인가
└ ㅈㄴ) 그냥 지나치는 것 같기도 함. 세대가 교체되고 있는 과도기 같이 느껴짐. 독해력도 떨어지고 직접 대화하는 전화같는 거 무서워하고 미국 상사들도 같이 일 하기 힘들다고 혀를 내두르는 Z세대의 유입이 많아졌나.
└ 콜포비아와 독해력을 이 경우에 대입하는 게 좀 무리로 느껴지기는 하는데 대강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어요 ㅋㅋ 근데 제 관점에서는 특정 세대에 국한할 건 아닐 것 같고 ㅋㅋ 이유가 어찌 됐든 먹금은 다방면으로 입을 막는구나 싶어요 뭐 꾸준함을 무시하긴 어렵겠지만? 암튼 지저분한 진흙탕싸움 안 보이는 건 다행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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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예뻐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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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둘 중의 하나입니다. 이혼 하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든지 아니면 포기하고 한 명의 배우자로 살든지 아닐까요? 정답은 본인이 알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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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돌려까기라고 댓글 적으신 분인가
어느부분이 그부분인지 모르겠는데
왜 이러지
님이 세상을 그렇게 비관적으로 봐서 이런 생각이 드시는게 아닌지
└ 댓쓴) 고추 수술했다고 부러워하면 돌려깐다고 뭐라할 분이네
└ 열등감은 쓰니가 있는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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