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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ll |
난언제 저런 여친만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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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제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말들이네요
생각은 나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말들이
마음에 그대로 들어 오네요
이런 표현을 글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퍼가서 좀 찬찬히 음미하며 읽어 보아야겠네요 ^^
└ 그립고 설레고, 그래서 결국 어떤 상대가 떠오르는 그 순간.
모든 사람에게 있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 좋은 사람을 떠올리는 행복한 순간을 영위 하고 싶고
그 순간에 대한 감정의 순수가 스스로도 제법 멋있어 보이기도 하는 그런 찰나.
그런 시간을 다시 한번 찾고 싶네요.
같은 마음이라 쉽게 공감하셨나 보네요.
그래도 찬찬히 음미할 정도는 아닌데^^;;;
과찬의 말씀 감사히 받고 하루의 시작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잘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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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좋은밤 되세요~
└ 감사합니다. 님도 좋은 밤 행복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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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흠… 참 어렵습니다 삶이란… 그래서 저는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꼭꼭 숨겨둡니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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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사는거 다 그래요..
그냥 그냥 순간을 즐기며 사세요 ㅎ
어차피 훗날 무덤엔 혼자 들어갈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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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하 |
블루베리마카롱!!!
└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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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왜 없죠? 잘 사는 분들은 잘 살고 계시는데
└ 없다고는 안해습니다 저도 그런 분들이 되고싶고 되기를 바랍니다
└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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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미지의 영역
└ 우주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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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저도 그 사람이 보고싶어요
└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보고 싶은 사람은 봤다는 전제였으면 좋겠고 본 사람을 다시 보고 싶다면 그것은 봤을때의 감정이 충분히 좋았었고, 그 감정을 다시한번 느끼기 위함 이겠죠. 시간은 거슬릴 수 없고 그런 시간을 '다시' 느끼려면 다시 만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 되겠죠. 보고 싶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이 생각났으면 좋겠어요. 스스로의 역사에서 그렇게 그리운 사람들이 많은 삶을 살고 싶네요. 보고 싶은 그 분, 꼭 만날 수 있으실 거예요. 역사만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도 결국 그렇게 반복되는 경우들이 많으니까요...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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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순응
└ 하고 싶네요. 정말 간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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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사랑하고 애틋한 마음이 잘 전해지는 명문입니다ㅎ
└ 헉~! 그런 과찬에는 익숙치 않은데...어떻게 피드백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요 ;;; 그래도 어쨌든 좋게 보신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이 밤에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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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또 |
ㅋㅋ 다들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는 중?!ㅎ
└ 칭구들이랑 너무 놀아서 집에 와서 뻗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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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라이또 |
카페가 되게 이쁜 곳이네요ㅋㅋ
이런 멋진곳에서 레홀러 두분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ㅋ
└ 이뻐서 사진찍기 바빴어요ㅎㅎ너무먹어서 배터질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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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또 |
오ㅎㅎ 두분이서 즐거운 시간 되셨나요?ㅎㅎ
└ 너무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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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씨 |
고마운 사람이면서 미안해지는...
└ 제 경우에 단일한 적이 많이 없네요 ㅋㅋ 왜 꼭 따라붙을까요? 바늘과 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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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게시판 |
Dolf |
레드스터프 오프라인 매장은 폐업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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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저는 그날 기분에 골라서 뿌리는데 향수를 뿌리기도 하고 빨래냄새가 나는 옷을 걸챠입기도 하고 뿌리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은은한 바디로션이나 오일을 바르고 나가기도 하고... 쓰고보니 저 냄새에 진심인 사람이였네요??
└ 아...이해 되요. 향수가 아닌 '빨래냄새 나는 옷', '은은한 바디로션이나 오일' 같은 (?) 냄새가 정말 자극될 때가 있어요. 길가다가다고 지나가는 여성한테서 그런 냄새 맡으면 막 흥분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아..말해놓고 나니 제가 지극히 변태 인게 맞는거 같군요 ㅠ.ㅠ 어쨌든 여성체취들 너무 좋아요!!!!!!!! 님 냄새는 어떠실지 막 상상해야지 ㅎㅎㅎㅎ
└ 상상에 취하는 밤 되세요 ㅎㅎ
└ 상상을 하는데 흥분되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되는 순간이였어요^^감사합니다. 님 향기의 상상이 순간 짜릿한 자극을 준 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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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향수는 인위적이지만 몸에서 나는 체취는 다른 것 같아요. 오히려 저는 순수하게 몸에서 나는 체취가 더 좋은 것 같아요.
└ 네 저와 비슷하시네요. 그 특유의 여성들의 체취가 있더라구요. 그 체취에 순간적으로 흥분이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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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씨 |
어머ㅎ 상상할뻔ㅎ
└ 어머 ㅎ 궁금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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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냄새를 딱 맡았을 때 저랑 맞는 체취가 있습니다. 향수와는 별개입니다. 그리고 저와 맞는 체취를 맡으면 알아서 흥분되요
섹속에서 향수는... 비밀입니다 :)
└ 역시 케바케가 강하군요. 그래도 제일 궁금해하는 섹속에서의 향수는 비밀이라니...거의 반칙 수준 아닌가요? ㅠ.ㅠ 궁금해요궁금해요궁금해요궁금해요궁구매요궁구매요궁구매궁구매궁구매!!!!!!
└ 누가 제 향수 따라하는거 싫어해서 향수 공개 잘 안해요 ㅠ.ㅠ
└ 섹속갈때는 '언제나' 그 향수를 뿌리시는 건가요?
└ 네!!! 최애 향수라 매일 뿌리기도 하고 향수를 공개 안 하는 대신 제가 향수 고르는 법은 뿌린 후 제가 맡았을 때 제 속이 울렁거리거나 향이 거슬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미는 향을 골라요 ㅎㅎㅎ 힌트는 플로럴&시트러스&프루티 요기서 대부분 결정납니다.
└ 음...삼지선다형으로 주셨군요. 그럼 저 셋을 모두 쓰는건가요? 아니면 상대에 따라 더 셋중 하나를 쓰시는거? 그럼 1을 만날때는 언제나 플로럴을 쓰고 / 2를 만날때는 언제나 시트러스 를 쓰고 // 3을 만날때는 언제나 프루티...이렇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셋 중에서 그날 상황에 따라 변화 하는건가요? (아...제가 드린 질문이 제가 막 헥깔리네요 ;;; 어쨌든 그래서 어떤거 쓰시는거예용? ㅎㅎㅎ)
└ 그날의 제 기분입니다 :) 하나의 향수만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정적으로 쓰는 향수도 딱 하나입니다. 성년의 날 부모님께 선물받은 향수는 쓰고 다 떨어지면 바로 사다두고 꾸준히 쓰는데 다른 향들은 한 번 쓰고 안 쓰는 향수도 있고(유행이나 제 취향변화에 따라서), 다시 재구매는 했지만 그날 상황에 따라 쓰거나...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향수를 쓰진 않아요. 대신 커플향수 맞추면... 뭐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요
└ 끄덕~! 네, 그게 정답인 것 같네요. 좋은 향수는 결국 좋은 상대에서 완전해 지는 것이니까요. 그날의 본인의 기분과 취향, 그리고 상대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에 따라서 충분히 신중해 지고 충분히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향수를 뿌리는 그 순간, 그 순간의 설렘이 그대로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하겠네요. 상대에게서 좋은 향을 맡으면 늘 기분이 좋아지고 그 향이 오래 기억되는 순간이기도 하니까요 // 그러고 보니 커플 향수도 있었군요. 서로 같은 향을 맡으면서 하는 그런 섹도 나름 자극적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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