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칼럼니스트 |
612 |
인간에게는 결국 여러 페르소나가 필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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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제가 해야할지 안해도 될지 확인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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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더블유 |
글 하나하나가 어쩜 매번 이렇게 이쁜지 모르겠어요♡
└ 예쁜 마음으로 보아주는 섹시큐티 더블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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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전용 |
JinTheSt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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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힘순찐이 뭐예요?
└ 틀
└ 힘을 숨긴 찐따 줄임말이요 ㅋㅋ 알려주면 될 일이지 틀이라고 조롱할 일은 아닌 듯 대댓 되게 별로네
└ 찐따가 아니라 진짜 일걸요
└ ㄷㅆㄴ) 아 그런뜻 이었군요~ 위엣 두분 감사합니다 ㅋㅋㅋ
└ ㅈㄴ. 힘을 숨긴 찐따가 맞습니다. 웹툰 웹소에서 존재감 없이 비루한 캐릭터 그래서 찐따의 정체가 사실은 엄청난 실력자였다는 반전, 그게 클리셰가 된지 오래라 힘숨찐이라고 줄인거고 로준열이 그런 캐릭터에 자주 캐스팅되서 상당히 대중화된겁니다. 그리고 질문에 틀은 뭡니까? 늙었다 조롱하는 것밖에 안되는데 반사신경이 조롱으로 튀어나오세요? 심성이 얼마나 비루해야 조롱이 반사됩니까? 뭘 시비건 것도 아니잖아요. 누군지 모를 사람이 질문의 형식으로 청한 바가 있는데, 거기서 친절까진 못해도 선선히 답하거나 할 말 없음 나도 모른다 정도지 반사가 조롱이라니 그러다 언젠가 본인 인생 스스로 벼랑에 몰아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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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칼럼니스트 |
입으론잘해요 |
단단한 부부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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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힘숨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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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비프스튜 |
이거 말고 ㄷㅆ 도 보일텐데 댓쓴(댓글 쓴이) 즉 대댓(댓글의 댓글)달린 댓글을 쓴 사람을 말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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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게시판 |
섹스는맛있어 |
난 당근이 싫다. 그래도 당근라페는 맛있지 않을까? 만들었다. 먹었다. 당근을 계속 싫어할 듯 하다.
└ 당근케잌과 당근주스에 도전해 보아요~
└ 당근이 싫은 이유는?
└ 보송> 세상엔 그런것들 보다 더 맛있는 케익과 주스가 있답니다. 전 그걸 먹겠어요. /3인칭> 맛이 이상해요...당근 특유의 맛이...
└ 도전정신 화이팅! 오이는???
└ 당근을 버터에 익혀서 드셔보세요
└ 당근 라페는 바로 드시는 것보다는 냉장고에 며칠 숙성해두셨다가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며칠 간 숙성이 더해지면 맛이 완전 바뀌어 정말 맛있어 지거든요! 치아바타나 바게트등 잘 구워서 샌드위치 만들어 드시면 진짜 꿀 맛이에요 ㅎ
└ 아… 당근라떼인줄.. 당근 라페 찾아봐야겠네. 무식하다 ㅠㅠ
└ 저도 당근 진짜 싫어해요
└ Qwer>라페입니다. 후후. 저도 최근에 첨 알았어요. /포옹> 아 익힌건 쪼끔 먹어요!! 물론 그래도 별로 안 좋아하지만 / 홀리>그렇게두고 먹은거에요...그래도 맛없.../약손>당싫모에 가입하실 수 있으십니다. 합격!
└ 아... 이런 ㅠ
└ 저는 싫어하진 않는데 굳이 사먹진 않아요. 당근라페 만들어서 조금 먹고 다 버렸는데.. 나 당근 싫어하나?
└ 당근라페 소생술: 갓 구운 올리브치아바타를 산다. 반을 가른다. 부라타 치즈를 반 갈라 얹고 문제의 당근라페를 올린 뒤 올리브유, 화이트발사믹(레오나르디 추천), 통후추 살짝 갈아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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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용서를 구하세요 아님 다른 사람을 안으세요
└ 저는 잘못한 게 없는걸요. 그냥 제가 더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할 뿐.. 아니까 감수해야 하는데 가끔은 버거우니까..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외롭다고 아무나는 아닌것 같아요. 이젠 그사람이 안 아나 주나요? 비가 사람을 처지게 하나봐요
└ 같은 직장의 섹스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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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russel |
익명 아이디도 동일인 식별은 가능해야지 싶어요. 원글 작성자, 원댓 작성자, 제3자 정도는 보이는게 좋잖을까 싶네요.
└ 짧게 머문 생각이라 어떤 길들을 지나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익명 게시판이라는 게 정말 필요한 공간인가 싶기도 합니다.
성적 페르소나조차 다시 한 겹 익명으로 덮여야 한다니
└ 그래야지 않을까요? 유부유저가 있다고 쳐요. 배우자나 그 지인이 어쩌다 아이디를 알게 됐어요. 아이디의 글들을 찾아보니 외도나 현배우자 전에 만난 사람들과 성경험담이 있어요. 이럼 위험하지 않을까요?
└ 좋은 시선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저는 아내가 제 글을 봐도 괜찮다고 느끼는 쪽인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겠죠.
성적 페르소나의 누적이 위험으로 변해가고,
그게 삶의 어떤 영역과 연결될 수 있다면,
또 다른 익명이 절실한 사람도 많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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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JinTheStag |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인간은 ‘충실’이라는 이름의 제도를 통해,
집착과 통제라는 본능을 더 정교하게 진화시킨 존재가 아닐지...
좀 비약일 수도 있겠지만요.
└ 충실 = 정조(성적 성실)의 의무 이겠네요. 맑고 투명한 가치이지만 그만큼 이나 깨지기 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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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love1004 |
영화 즐감 하시길
└ 네 즐겁게 시간보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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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lately |
제가 젊진 않지만….ㅎㅎ
<ㅈㄴ> 지나가다 남기는 댓글러 / <ㄱㅆ> 원게시글을 쓴 이 즉, 글쓴 사람 _ 이러합니다
└ 감사합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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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러 소개 |
russel |
47번 유연히->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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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살아가시면서 이런 균형적인 태도를 잃지 않으신다면, 크고 작은 모임이나 무리, 조직의 장이 되셨을것이며 될 것 입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능력은 고귀하기 때문입니다.
└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소통 과정에서 다소간의 잡음과 뷸편함이 마음에 걸리네요 ㅎㅎㅎㅎ 섣부른 열정이 오지랖이나 아집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음을 배웠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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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남산타워 |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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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담백하고 좋네요 정말
은연중 가르치려 하는 글과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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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이 글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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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동감합니다. 구하고싶어서 글을쓰려다가도 망설이게되고 그러면서도 본능에 충실하고싶고 갈팡질팡이네요 ㅎㅎㅎ
└ 구함글을 쓰시는 분들의 상황과 마음에 공감합니다. 저는 자소서를 작성하지 않은 터라 구인글을 올리지 않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 자소서 작성하시고 바로 구인글 올리시지 그러세요 ㅎㅎㅎ 쪽지 대 폭발 에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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