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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다음날까지 치골이 뻐근하게 박아야죠
└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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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그냥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생각하세요!
함께한 시간동안 즐겨윘으면 된거죠
└ 네 저는 너무 좋았어요 ㅎㅎ 즐거웠다 !! 잘 놀았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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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젠장...ㅠㅠ 불금되십쇼
└ 감사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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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꼬 |
저는 박스째로 사먹고 있습니다....ㅋㅋ
맥콜은 '비타민 B,B2,C' 가 첨가되어 있는 나름 비타민 음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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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시간이 지나면 차츰 잊혀져요.. 가끔 생각나긴하지만 불같은 사랑도 잊혀지더라구요.
└ 매일 출근하기 실탄 말이에요ㅜㅜ
사내연애 이별하신분들 어케하신거에요..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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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저도 진짜 딱 보름정도 고생하면서 너덜너덜해지고 있네요. 심지어 그녀가 먼저 불만 붙여놓고 훨훨 날아가버렸습니다. 자괴감도 들고... 그저 한번의 진한 섹스로 추억만이라도 남겨줬으면 다시 몇년은 그 추억 곱씹으며 기다릴 수 있었는데...
└ 인연이면 다시 만나지않을까요? ㅠ
└ 이미 몇년에 한번씩 만나던 분이고 지금도 그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만...이번엔 그저 불만 붙이고 추억을 안남겨주고 가버렸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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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마지막 섹스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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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저 지금 사타구니가 뻐근해욧 >_<
└ 염장...ㅋ
└ 응? 내가 나빴나? 그렇담 미안ㅜ
└ 자랑할만하지
└ ㅋㅋ 사진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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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려요
└ 당연히 마음이 아린 대상이 있으시겠죠? 불금에 죄송하네요 ㅎㅎ;
└ 이제는 마음이 무뎌져 딱히 대상이 없어진지 오래인 것 같은데도, 이 노래는 있지도 않은 그리운 사람을 만들어내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저런 절절한 마음을 살면서 또 가져볼 일이 있을까 싶네요
└ 이 노래는 가수가 본인 반려견을 잃고 만든 곡이라고 해요.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더 와닿기도 하고 하루종일 그리운 대상이 있기도하고 그와중에 알고리즘이 이노래를,,, 무섭게 알려주네요. 앞으로도 있으실거에요. 인생 기~~~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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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fvbh |
어우…생생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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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lan |
정리를 하던 중에 예전에 쓰던 핸드폰을 발견했다. 그 안에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긴 채 잠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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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남자는 섹스하면 좀 현자가 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아마도 진전되는 관계가 정말 무서웠을 걸요. 처음에는 그냥 엔조이. 근데, 아마도 작성자 분께서 조금 그 남자가 생각했던 거 보다 더 진전하니 아마 무서워지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도 있네요.
저도 예전에 유부녀 건들여 본적이 있었는데. 만나기 전부터 나는 섹스만 엔조이만 원한다고 했었고, 그 사람도 오케이였지만.
한두번 섹스하다보니 마음이 생겼는지 연락의 빈도도 높아지고, 애정표현도 높아져서 그냥 연락 끊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후우 섹스의 노예라 나중에 정말 또 연락할까 땡겨서 미쳤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참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엔조이로만 지내야 되요. 차이고 뭐시고 그런거 없어야죠.
└ 그분이 처음엔 연락이나 애정표현에 있어서 더 적극적이었어서 일반 연애랑 같다고 느꼈는데 제 착각일 수 있었겠군요. 처음에는 도파민이 터져서 연애 본능대로 움직이다가 브레이크가 걸리신건지..
└ 생각해보니 예전처럼 지내는것도 나쁘지않다 라는 문장에서 유추해볼수있었겠네요. 보통 연인에서는 저런표현은 좀 어색하죠?
└ 그 남자랑 섹스를 원하신다면.. 아마도 리스니까 주기적으로 풀어야 할때가 있어야 하니.. 본인의 위험도 고려해서, 그냥 나 엔조이로 섹스만이라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을 거 같기도 합니다. 근데, 또 여자인 입장에서는 이러면 너무 쉬운 여자가 된다는 불안함이 생길수도 있고.. 여자는 어렵네요.
근데, 이미 감정의 교류 신호를 보냈다면... 남자가 조금은 거부할 여지가 클 거 같기도 하네요.. 아에 다른 곳에서 섹파를 찾으시는 게 서로 내상도 없고.. 나쁘지 않을 거 같기도 하네요.
└ ㅎㅎㅎ섹파.. 저의 가치하락이 더 상처일거같은데요 저는
그냥 그 분의 생각이 궁금할뿐입니다.. 감정이 그냥 소실된건지
내가유부인게 버거워진건지 첨부터 섹파였던건지
└ 그러시군요.. 첨부터 너무 어려운 시작 하셨네요.... 쉽지 않을 거 같아여... 이건 님이 브레이크 걸고.. 참으셔야 되요... 이래서 유부는 유부를 만나야...
└ ㅈㄴ. 본인어필하시는걸로보이네욬
└ ㅈㄴ 어필하면 안되나요? ㅋㅋ
└ ㅈㄴ. 안된다한적은없는데욬
└ 어느포인트에서 어필인지도 궁금하네요ㅋㅋ
조언 잘 해주시다가 갑자기 급발진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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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최근 저도 완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답도 오지않고 읽지도 않는 톡에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보내다가 마지막 톡을 보내주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생각나면 연락하겠다고...ㅋ 마상입고 레홀 가입했습니다. 남자는 남자로, 여자는 여자로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믿고 있습니다ㅠㅠ
└ 네.완전 너덜너덜해졌어요 중간중간 생략한게 있어 그렇지 보름정도는 고생했네요. 우라 힘내자구요!!
└ 마음이 힘들어지는건 당연한겁니다. 저도 어제까진 진짜 10분에 한번씩 카톡프사 쳐다보고 막 그랬어요. 이나이먹고 뭐하는 짓인가... 오히려 젊을땐 다른 기회를 꿈꿨는데 이젠 누군지 모를 다른 남자들과 비교하며 자학을 하게되네요. 내가 너무 착하기만 했나 싶기도 하구요. 내가 남자로써의 매력이 떨어진건가 싶기도 하구요. 지금은 이런 감정도 감사히 여기려 합니다. 아직도 이만큼이나 아플 수 있다는걸요. 리스는 너무 건조하자나요. 세상 내편은 아무도 없는거같은 공허함? 헛헛함?이 지금은 젤 힘든데... 여기서 다른분들 글 보면서, 댓글로 소통하면서 위로가 됩니다. 힘낼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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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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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관계를 마무리 짓고 싶었다면 그냥 솔직하게 말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만나신 그 분은 상대방 피를 말리는 스타일인거 같네요.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 그런 식으로 마무리를 지으면 관계를 끝내더라도 상대방이 굉장히 힘든데... 정말 힘드셨겠어요
└ 그러게요 ㅎㅎ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양하네요
이제는 좀 괜찮아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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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위로는 부군께 드려야겠습니다. 위로 드려요.
└ 뜨끔
└ 반성하고있습니다.. 친구가 심리치료사인데 정신상담 권유해서 받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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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너두? 나두! 뻐근하도록 박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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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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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 |
와 개섹시해요 :)
└ 레홀에 핫걸님들 많아서 소심하게 올려봤어요 감사합니다 ㅜㅋㅋㅋ
└ 슬립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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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뵹뾰뵹 |
기억남 소개글올리고 잠수.ㅋㅋ 어서오세요
└ 아잇 보셨군요 ㅋㅋㅋ 글삭튀가 더 짜치는거같기도 ㅜ 걍냅둘걸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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