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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일을 끝내고 맥주한캔 따면서 드는 생각
살다보니 병원 수술실 차가운 베드에 누워 마취용 마스크를 쓰고 흐려져가는 의식을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그 후 병문안을 오신 회사 사장님이 해주신 말이 떠오르는군요. xx씨 살다보니까 이런 저런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고, 별로 경험해보고 싶지않은 경험도 해보게 되더라고. 그게 좋지는 않았지만 경험을 해보니 지금까지 갖고있던 내 가치관에 대해 다시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 그러니까 지금의 상황을 안해봤던 경험이라고 생각해. 라던 그 말씀을요. 그리 오래 살지..
Master-J 좋아요 1 │조회수 3659│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이태원 다들 스타일이 너무좋으셔서 주눅...ㅠ
여긴 다들 스타일좋고 이쁜고 잘생긴 사람들이 왜케많은지....기죽어서 구경하다 숙소로 돌아왔네요 ㅠㅠ
납땜 좋아요 0 │조회수 3659│클리핑 0
익명게시판 / 사진 없음
기립근에 근육통 대박인데 어제 데드 원알엠 측정해서 그런 걸까요 아님 붙잡혀서 당할 때 하도 몸 비틀어대서 그런 걸까요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3659│클리핑 0
자유게시판 / 플라워 킬링 문
마티 할아부지의 플라워 킬링 문을 봤습니다. 원제를 배급사에서 이상하게 바꿔 놓았는데 이건 뭐 콩글리쉬도 아니고.... 어쨌든....올해 본 영화중에서 가장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연출력 연기력 시나리오 모두 좋았습니다. 어찌보면 이 영화는 인간이 가진 양면성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욕망과 절제, 선의와 악의, 폭력과 비폭력, 사랑과 증오 간만에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고서 다시 한번 골똘히 되짚게 되는 영화였던것 같네요. 우리 디카프리오 형은 글래드..
영구결번 좋아요 1 │조회수 3659│클리핑 0
익명게시판 / 처음
뭐든 첫경험이 중요하다.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그 첫경험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그 다음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영영 못할지 결정되니깐. 그래서 인생 첫섹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잘'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 맞다. 나에게 새겨진 기억과 경험이 긍정적일수록 그 다음번 섹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더라도 처음의 기억과 경험을 원동력으로 계속 앞으로 나갈 수 있을테니깐...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3659│클리핑 0
자유게시판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
한창 다이어트 했을때 , 바벨을 잡고있는 내 팔이 참 멋있다 생각했는데 남자 팔 핏줄도 섹시하니 제가 가장 설례이는 부위중 한곳입니다
쿠르 좋아요 2 │조회수 3659│클리핑 1
자유게시판 / 솔직히 누가 나보고 흥분하고 그러는거 좋다 (사진펑)
. 나보면서 흥분하고 자위하고 야한말하고 그래서인지 예전부터 야동이나 맥심같은 화보집에 나와보고 싶었다 ㅎㅎ
남친몰래 좋아요 0 │조회수 3659│클리핑 0
익명게시판 / 떡정이 뭘길래
헤어졌는데 떡정이 뭔지 못잊겠대요 개새x 니가 먼저 떠났음서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3659│클리핑 0
익명게시판 / 담백한 위로란
담백함의 중요성이 요즘만큼 강조된 적도 없었던 듯하다. 업무 처리가 담백할수록 일을 잘 한다는 평을 듣고, 말도 글도 담백하게 하고 써야 한단다. 음식도 섹스도. 아마도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깔끔한 것들을 아우르는 통칭이겠거니. 복잡한 것들은 눈에 잘 들어오기 어렵지 않던가. 나의 섹스 중 어떤 것들은 너무나도 담백해서 가끔은 그것이 무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위로에까지 담백함을 요구한다면 나는 이제 거부감이 들 것만 같다. 어떤 심장 기형은 군면..
익명 좋아요 3 │조회수 3659│클리핑 0
익명게시판 / 질오르가즘과 알콜의 관계??
질오르가즘을 느낄수 있는 여성분(질수축가능한분)기준 질문있습니다. 만약에 술에 취할정도로 마시고 관계를 하면 평소보다 둔감해져있을거 같은데.오르가즘을 느낄수 있을까요?? 오르가즘을 느껴야 질수축이 일어나는거조?? 이상하게 만취한 여성과 관계를 하면 귀두쪽 질수축이 안느껴져서 꼬무룩해지고 관계가 힘드네여ㅠㅠ 술때문이 맞는지 (저는 참고로 술을 안조아해서 몰래 술은 버립니다.)  ..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3659│클리핑 0
익명게시판 / 행복한 시간 그이후
생각보다 쓸만한 친구였네요 >_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3659│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삽입 자체보다는
예전엔 닥치는대로(?) 끌리는 남자라면 먹어야(?) 갈증이 풀렸어요. 아귀아귀 키스하고 애무하고 전초전을 끝낸 뒤 상대방의 미니미가 들어오는 그 때 탄성이 입에서 터져나오는 순간이 대단한 만족을 줬죠. 이제는 삽입보다는 삽입 전까지 가는 과정이 더 좋아요. 제가 별로인 남자들만 만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삽입한다 해도 특출나게 모양이나 길이, 크기가 나와 안 맞는게 아니라면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랄까요. 공사도 기초공사가 제일 중요한 것처럼 섹스도 전희..
TRMA 좋아요 0 │조회수 3658│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오르가니스트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보구 우연히 최근 북카페에서 재회한 애 이 책 제목에 속지마세요 아쉽게두 그 오르ㄱ..~가 아니에용ㅜㅜ저두 사실 첫만남땐 어린마음에 제목에 속아서 집은거야..얼핏보면 그런 느낌 나자나여.. 낮에 이태리 장인님이 올려주신 영화보구 감성 촉촉해져 책 추천ㅎㅎ 사실 그리 이쁘구 로맨틱한 책은 아니지만 저에겐 위대한 개츠비만큼 로맨틱했던ㅎ 멜로빼구 다 보는데 가끔 멜로가 끌릴때가 있어요 평소에 손조차 대질 않으니 대부분 누가 괜찮다구 ..
로티 좋아요 0 │조회수 3658│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원래 아시고 계시던거라
가감없이 얘기했을 뿐인데 한시간동안 혼났습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여러분 연애가 이렇게 해롭습니다 그러니 저만 하겠습니다 ㅜㅡㅜ
너디커플 좋아요 0 │조회수 3658│클리핑 0
익명게시판 / guess who
글만 봐도 다 걸러낼 수 있다는게 사실입니까? 재밌겠다. 제가 누군지도 맞춰주세욯ㅎㅎ 나는 오늘 섹스를 할것이다 반드시. 왜냐면 나는 오늘밤 섹스가 너무 하고싶기 때문이다. 후텁지근한 밤공기를 에어컨으로 바짝 말리고 시작해야지.
익명 좋아요 1 │조회수 3658│클리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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