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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여자의 말 한마디. 그 따듯함의 힘
예전 썸을 타던 직장 동료가 있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 살 어렸고, 단발 머리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잘 어울리던 여자였죠. 말씨는 대구 사투리가 살짝 묻어 나오고 아담한 몸매에 항상 눈 웃음을 머금고 있는 잘 웃고 잘 우는 그런 여자였어요. 저는 그냥 예쁘고 눈에 띈다 정도로만 생각하던 사람인데 당돌하게도,? 어느날 지인을 통해서 같이 밥 먹고 싶다는 메시지를 받았죠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제가 좀 순진하기도 했고 신성한 직장에서 동료와 그런 관계가 된다는..
귀여운선수 좋아요 5 조회수 3200클리핑 0
썰 게시판 / 그 여름, 여친의 원룸 (하)
나는 다시 그녀에게 키스한다.  나란히 벽에 기대 앉은 자세에서 고개만 돌려 입술과 혀만이 닿아 있다. 자연스레 내 손은 그녀의 얼굴로 향해 간다. 그녀의 목덜미를 쓰다듬고 귀를 만지고 등을 타고 내려온다. 그녀의 티셔츠 속으로 손이 들어가려는 찰나 그녀가 속삭인다. "이 변태야! 만지라고는 안했어. ㅋㅋㅋ" 우리는 함께 웃는다. "크크크큭큭큭~" 웃느라 잠시 떨어진 입술을 나는 다시 합친다. 그녀의 혀와 내 혀가 만나 춤을 춤다. ..
크림크림 좋아요 2 조회수 3200클리핑 1
익명게시판 / 오늘따라 혼자라는 느낌이 사무친다
아니 36년동안 혼자이긴 했지요. 네... 근데 요즘들어 외로움이 더하네요. 여친은커녕 여자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단 말입니다. 남중 남고 공대 군대 회사에도 여사원 없ㅋ엉ㅋ 어플이고 뭐고 디지털 낙오자라 모르겠고, 요즘 사람들 사람 어떻게 만나는지도 도통 모르겠고요. 대학 졸업하고 나서는 서로 얘기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사실 대학 다니는 중에도 사적인 얘기를 했던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이제는 공적인 대화도 없습니다 모조리 서류로 통신하니까요. 말 자체를 안하게..
익명 좋아요 1 조회수 3200클리핑 0
익명게시판 / 우움우움...
다들 조아해죠소 고마오요 덕분에 자신감 충전 그러니까 밖에 수건좀 던져줄래? 펑!
익명 좋아요 1 조회수 3200클리핑 0
익명게시판 / 나도 썰하나 풀어보겠둥
난 요즘 최슨 유행하눈 둥둥체를...... 작년 코로나땜에 집에서 쳐빅혀 놀던 날 트위터를 알게되고 같은지역끼리 노는 단톡방에 들어가서 맛 휘젓고 드립치고 놀았슴둥 우리 펜션잡고 다같이 놀면 재밌겠다를 누가 던짐 그때 미끼를 문사람 10명 남자4 여자6 기분이 조았슴둥 기분 좋게 내가 펜션 파티룸 결제하고 보여주니 아주 그냥 빠르게 이번주에 모이자면서 다들 술만 엔빵하게 돈 5만원씩 걷었슴둥 드레스코드 남자는 흰티에 드로즈팬티 여자는 흰티에브라 레깅스 or 팬..
익명 좋아요 1 조회수 3200클리핑 1
썰 게시판 / 파트너 #1
늘 똑같은 일상이 반복된 어느 날 새로운 매치가 열렸습니다.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틴더에 새로운 매치가 되었다는 알림 메시지가 떴다.  프로필을 보니 인물사진은 없고 이쁘게 찍힌 풍경사진들만 있었다  자기소개 내용은 공부하느라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네요....  한 줄 정도?  큰 기대감 없이 대화를 해보려고 하였다.  (상대는 A라고 칭합니다)  "A님 반가워요 뭐하고 계시나요?"  "밀리언님 반갑습니..
밀리언 좋아요 1 조회수 3200클리핑 1
익명게시판 / 이런 극장 보셨나요? 한국 맞음
스크린에서 고개만 돌리면 바다 바로 위는 루프탑 바베큐 영화가 목적인가, 핑계인가 날 데리러 온다는 너는 대체 언제 올거니 아름다운 바다 with 동석오빠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3200클리핑 0
자유게시판 / 10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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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sswe 좋아요 0 조회수 3200클리핑 0
익명게시판 / 우씨~~
카톡와서 뭐지? 하고 나름 기대해서 봤는뎅  카카오 광고였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에고 웃프네요 ㅎㅎㅎ 우씨~~~ 가득이나 레홀들어와서 구인글 보며 혼자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있었는데요 ㅎㅎ 카톡 광고라니 ㅎㅎㅎㅎ 아~~~ 이러니까 저도 더 섹스하고 싶잖아요 평소땐 안그런데 레홀에 들어와선 솔직해지고 싶어요 레홀에 들어오면 야해지고 평소엔 안그런데. 그냥 내 마음 다 보여주고 싶어요 저도 자신 있게 구인 해봅..
익명 좋아요 0 조회수 3200클리핑 0
자유게시판 / ex의 흔적을 따라..
전여친이랑 자주오던 곳 옆에서 머무네요. 영원할줄 알았던. 어디에도 흔적이 없네요. 디죴니? 시린밤입니다.
럭키스트라이크 좋아요 0 조회수 3200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사랑
섹스는 좋다. 연애는 괜찮다. 하지만 사랑은 필요없다. 원나잇보단 가깝고 사랑보단 먼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설레어도 좋으니 가슴 먹먹한 사랑은 하고싶진 않다.
라이또 좋아요 0 조회수 3200클리핑 0
썰 게시판 / 나는 나쁜남자였다.ㅆㅂ_5부(끝)
제목 : 나는 나쁜남자였다.ㅆㅂ_5부(끝) 5부를 끝으로 Badguy를 마칩니다. 애독해 주셔서 감사해요. ^^ 이젠 좀 본연의 모습으로 오일마사지에 대해서 다음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닷! 오늘은 바빠서 아침에 젭싸게 써내려 갑니다. ------------------------------------------------------------------------ 후미진 곳에 울고 있는 지영이에게 달려가듯 나는 그녀에게 갔고, 일으켜세웠더니, 술을 마신듯(마시지는 않았음) 몸이 축쳐져서 나를 보더니 말도없이 눈이 퉁퉁부어서는..
오일마사지 좋아요 3 조회수 3199클리핑 1
자유게시판 / 저를 거두어 주시옵소서!!(꾸벅
저를 거두어 주시옵소서!!!(꾸벅
skansmfqh 좋아요 0 조회수 3199클리핑 0
자유게시판 / 음모가 보이나요
요염해라 섹시섹시
무지개여신 좋아요 0 조회수 3199클리핑 0
자유게시판 / 남자분들이 생각하시는 통통한여자의기준..?
보통남자분들은마른여자좋아하지않으시나요..??? ㅜㅜ대게로 통통한여자라고 보여주는사진은 마르고 가슴큰 여자들이던디 쩝...
아저씨죠아 좋아요 0 조회수 3199클리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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