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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불멍타임
미뤄둔 대청소를 마치고 설날 챙겨온 설 음식을 배부르게 쿰척쿰척 냠냠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코딱지만한 불멍난로에 불을 붙인 후 배달 온 음료를 홀짝이며 허리가 새우등이 되도록 의자에 앉아 다짐한다 올해는 다짐을 하지 않는 것이 다짐이라고.... 최선이 아닌 차선으로 쉬엄쉬엄 천천히! 걷뛰로 한해를 보내 보자고~! 방꾸석 갬성질 ..
액션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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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취한김에
보고싶다
말랑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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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파트너 있어서 좋았는데
한 2년 가까이 투닥거리고, 다시 만나고 하다보니 소원해질 시점이기도 하겠지.. 반가워하던 연락도 어색해졌으니 이젠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인가.. 장어 먹고 힘 쓸 때가 없네
ev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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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그때 그 시간.
작은 다락방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간신히 나 하나 다리 뻗고 누울 수 있으면 충분한. 지금의 삶의 기준이 아닌. 버릇없이 굴던 그때 그 시절의 그 정도 크기. 돌아볼 수 없는 시간을 다시 돌아봐야 하는 그 시간. 어둑해지는 잿빛 노을따라 하루를 마감하던 그때 그 시간.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네, 잘.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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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늘 그 자리에
내가 시들해졌다고 해도 늘 그 자리에서 나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 만나라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진심으로 빌어주고 바라는데 나 같은 사람 없다고. 내가 그만 만나자고 해도 늘 그 자리에서. 나만 바라보는. 그래서 난 아프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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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나의 성격에 대해서 (TMI)
- 극I 이고 겁이 많아요 음 은은한 관종이기도 하죠 야한사진 올린것도 관종이라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겁도 많아요 친구가 지어줬는데 겁 많은 사모예드 라고 말했어요 얼굴이 약간 강아지 사모예드 닮아서 그런가봐요 ㅎㅎ
남친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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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내가 그래서 그랬구나
계획 세우면 뭐하나 결론은 내 쪼대로 하는데
체리페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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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Aㅏ?
음오아예 저거 쥬스 봉다리입니다;;;
체리페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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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가고싶다
10원 중순 같던것 같은데 가보고 싶네요
배드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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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뒤통수.
요즘따라 뒤통수 많이 맞네요. 인운이라는게 있다면, 아마 제겐 하나도 없는 듯. 괴롭습니다....ㅠㅠ
연풍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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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개판이네
개판이네요.ㅋㅋㅋㅋ
하우두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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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게시판 /
원조교제
원조교제 그 옛날 PC통신 시절, 심심해서 초등학생 대화방에 들어가 보았다. “난 14살. 이번에 중학교 올라가. 오빠는 몇 살?” “난 17살.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가.” “오빠. 깔 있어?” “깔? 깔이 뭐야?” “남친 여친” “아 글쿠나” 하루가 지나고 PC통신에 접속해보니 그 아이에게서 메일이 와 있었다. 정성들인 긴 문장에 이른바 ‘깔’을 맺자는 내용. 마지막 문장. ‘오빠 친구 현진이..
니체와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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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오늘 만난 분이 전해준 말 한마디.
존재하는게 소중한 거다. 내가 존재하는 것이 가족이 유지되고 사회가 유지되고 나라가 유지되는 것이다. 하찮은 삶이 없으니 존재해야됨을 깨닫고 성실하게 살면 된다. 인생선배님에게 좋은 말을 듣고 나니 생각하는게 좀 더 달라지게 되네요. 머리는 두통으로 찌끈거리는데 귀에 담은 말을 다시 생각해 보고 있네요. 내가 수영하고 있는 물에서 뛰쳐나와 제대로 된 세상을 바라보기를 희망하며.........
차가운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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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유용한 팁들 잘 보고 듣고갑니다!
얘기 듣다보니 집중하게 되어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네요..ㅋㅋ
희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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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서민들의 발인 버스
서민들 삶을 체험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있는데요. 에어컨이 시원하고 좋네요. 오후에는 지하철도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섹시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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