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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불금이 되니
익게에는 하나둘씩 외로운 사람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열심히 저마다의 떡밥을 투척하고 간보고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토너먼트가 어김없이 열리는구나. 그리고 저 테두리 안에서 역시 자유롭지 못한 내가 있구나. 라는 사실은 혈기가 왕성한 건지 육욕을 지나치게 탐하는 건지...아니면 위로가 받고 싶은건지 나도 이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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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엔칭따오님
양꼬치 양고기인가요??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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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과 결혼..
결혼하는데 속궁합이 중요하냐는 주제로 얘기가 나오면.. 결혼에서 섹스가 전부냐고 꼭 먼저 얘기가 나옵니다. 그럼 저는 얘기합니다. 섹스도 안맞는데 어떻게 같이 사냐고 섹스가 결혼에 "전부"가 아니라 "필수"다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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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시댁에 가야 하는데 너무 싫으네요. 정말 손 하나 까딱 안하는 아가씨 집에만 가면 TV만 보는 남편 일은 죽어라 시키고 잔소리만 해대는 시어머니 서로 누가 더 잘났니 자랑질 해대는 친척들 다들... 명절 스트레스 저처럼 심하신가요? 오늘 사실 회사 단축근무 하는데, 집에는 풀근무한다고 했네요. 아침부터 너무 우울한 소리만 해서 왠지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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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안한지 3주 되네요
하아.. 너무 회사일이 바빠서 남자친구랑 섹스할 시간이 없어요... 어제도 혼자 자위 하고 잤는데... 그런데 오랜만에 하면 더 좋긴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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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빵 사먹고 돈 안내고 가도된다는....
그 대림동이군요. 빵은 드립이고 대낮에 훠궈에 39도짜리 이름도 모르는 중국술(싼거래요)마시고 왔습니다. 여기서 주정부렸다간 큰일 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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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자 회사 앞 호텔서 조식.jpg
7시 30분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은 아침 근황 인증샷 역시 아침밥은 안먹다가 먹으면 큰일나요.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던 아침이었습니다. 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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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민감한것도 고민이네요
가슴이 엄청 예민해서 조금만 만져줘도 물이 흐르는데 요즘따라 더 예민해져서 성욕이 폭발하네용 손으로 해도 혀로 애무받을때 그 느낌이 나질 않아서 감질맛만 나고 가슴애무만 받고 싶은거는 욕심이겠죠? 근데 또 받다보면..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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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급땡긴다
노래방이급땡기는데 갈사람이없다..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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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무시나요??
불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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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노출하러 갑니다~^^
목요일 내일 아침 9시반 강남 출발 양주 장흥골 계곡 아니면 가까운 빠지 같이 가실분 이나 그쪽에 도착하신분은 아무나 연락주세요~^^ 저 말고 커플이 가시는데 저는 그냥 꼽사리로 따라 가려구요~^^ 노출할 사람은 야노하고 놀고 저는 처마 밑에서 한숨 자고 쉬고 오겟습니다ㆍ 사실 여행으로 몇날몇일을 걷기만 해서 피곤하거든요ㆍ 카톡 아이디 yesica1234 카톡되지않으니 문자나 전화 010 2831 9588 사진은 같이 가시는 노출커플 밑에 브이사진 이 좀 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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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운동 하는 기념 짤
열심히 운동합시다 끙 차 끙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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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환타지
지금 여친은 쓰리썸이나 관전같은거에 허락은 해줬어요. MMF던 MFF던 저보고 구해보라고 하네요 ㅎ 그런데 저도 질투할까봐...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검증(?)되지 못했는데 무섭기도 하군요. 그렇다고 친하고 아는 커플에게 더더욱 안되고 ㅎㅎ 관전이나 쓰리썸은 꿈에서나... 다들 환타지 하나씩 있을텐데....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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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왁싱하고 얍! (후방)
나두 오늘 왁싱하고 리터치 받고 빽자지!!! 왁싱은 시원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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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해질테야ㅎ
이제 익명은 남기지않을테야ㅎㅎ 어짜피 이걸하는거자체가 익명이니깐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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